[신형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시 장안구)은 4일 광교산 일대에 친환경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광교산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만 3,000명이, 주말에는 30,0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기반 시설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수원시는 시민에게 여가 공간 제공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광교 생태마을 조성계획과 연계한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광교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와 개발 제한 등으로 재산권 �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4일 상생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강조했다.최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민주화는 새누리당이 원조”라면서 상생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 원내대표는 “이미 공약한 바 있는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편가르기식 경제민주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원내대표는 “정치적 목적으로 편가르기에 경제민주화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서 “경제민주화를 빌미로 우리 사회를 1대 99의 대립구도로 몰아가면 우리 경제에는 혼란만 초래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든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제민주화의 목표는 상생”이라면서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소�
편의점·의류점·한식당·부동산·PC방 등은 기술없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생계형 자영업’으로 가장 밀집한 지역은 서울 중구로 나타낫다.서울시는‘서울시 일자리정보 예보(고용동향과 전망)’를 4일 발표했다. 시 분석에 따르면, ‘생계형 자영업’은 거주인구는 적고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종로구 등 도심에 집중됐고, 노원구 등 도심외곽은 저밀하게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생계형자영업 총 15개 업종 중 편의점, 의류점, 한식당, 중식당, 분식점, 부동산, 당구장, PC방, 노래방, 미용실 등 10개 업종이 가장 밀집한 곳은 중구며, 종로구에 치킨집과 세탁소, 강서구에 슈퍼마켓, 중랑구에 개인용달업종, 성동구에 세차장이 밀집한 것으로 분석됐다.15개 생계형 자영업의 신규업체 현황을 보면, ’13년 5월을 기준 3년 이내 신규로 등록한 비율은 22.6%였
개그우먼 김지민이 올 여름을 주도할 ‘데님베스트 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김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짙은 데님베스트 조끼를 입고 등장했다.촌스러움의 대명사 ‘청청패션’도 김지민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짧은 데님 숏팬츠에 귀여운 캐릭터 티를 매치하고, 팬츠보다 짙은 컬러의 데님베스트 조끼를 코디해 한층 더 스타일리쉬한 청청패션을 선보였다.특히 거지의 품격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만큼, 그동안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지민의 패션 스타일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네티즌들은 “김지민 패션을 보려고 거지의 품격만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다” “이번 여름은 데님베스트 패션이 인기라고 하던데, 역시 김지민은 패셔니스타”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지민이 착용한 데님베스트 조끼는 패션�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등의 문제로 만성 두통, 어지럼증, 어깨·목 통증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질병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수험생들이나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노년층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신체 리듬을 회복하고,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다양한 건강 관리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데, 최근에는 맨손치료법으로 알려진 ‘두개천골요법’(CST, CranioSacral Therapy)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개천골요법은 두개골(머리뼈)과 천골(엉치뼈) 사이의 뇌척수액의 순환을 조절하는 것으로 뇌척수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대체의학 치료법 중의 하나다.전신의
인천=박용근 기자인천소방안전학교(학교장 엄준욱)는 3일부터 제1기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방안전학교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9주 동안 소방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제1기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장비 및 응급의료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 총론, 응급의료장비 운영, 응급의료 관계법령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및 구급차 동승 실습으로 진행된다. 엄준욱 소방안전학교장은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의료에 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급박하게 돌아가는 소방 현장활동시 보다 능동적이고 여유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2급 응급구조사
인천=박용근 기자성인 PC방을 운영하면서 영리 목적으로 손님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아동 음란물을 제공한 업주 및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을 게시한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4일 A(33. PC방 업주)씨 등 19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인 PC방 업주 및 웹하드 회원들로 A씨 등 PC방 업주 6명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영리 목적으로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인 PC방과 전화방을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상대로 시간당 6,000원을 받고 수십 편의 아동음란물 등을 보도록 제공하고 B씨 등 13명은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인 파일독, 파일조 사이트에 성인 음란물을 게시해 다른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몽골 국적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자가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5동 치안센터 인근 도로에 한 외국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택시기사 A(4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몽골 국적의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외국인은 발견 즉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신고자 A씨는 “조카를 태우고 가는데 사람이 쓰러져 있어 차를 돌려 가보니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당시 현장에는 자전거 1대가 쓰러져 있었으며, 이 외국인이 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장면을 본 목격자도 나타났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숨진 외국인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주차돼 있던 추레라와 부딪힌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원도 중부 최전방 휴전선 인근에 있는 오성산과 까칠봉 초소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2일 ‘오성산을 지키고 있는 초소들’과 이 초소들을 관할하는 제507군부대를 시찰하며 “최전연(최전선)의 높고 낮은 산발들을 부감하시면서 군부대의 방어전연에 대치하고 있는 적진과 적정을 구체적으로 청취하고 지형지물들을 상세히 요해(파악)했다”고 전했다.통신은 또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부대가 맡고 있는 임무와 정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군부대에서 최고사령부의 의도대로 작전전투 임무를 수립했고 경상적인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말했다.통신은 특히 김 제1위원장이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350m밖에 안 �
갈수록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탈모 인구가 늘고 있다.특히 20대 초반의 젊은 탈모 인구가 갈수록 급증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바늘 구멍보다도 좁은 취업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대부분 유전적인 성향도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체로 이식 모수의 많고 적음에 관심이 많다.그러나 많이 심으면 많이 난다는 것은 탈모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중의 하나이므로 그렇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모발이식 병원마다 수술결과가 다른 이유는 이식하는 모수의 부족보다도 이식한 모발이 다 나지 않는 것에 기인하는 것이며, 바로 그 점이 각 병원의 집도의의 실력 차이라고 할 수 있다.모발이식을 원하는 고객들은 방문하는 병원에서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담당의사가 수술했으며 수술 후 결과가 어떠한�
한국호텔 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관광식음료과 전공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전공 재학생들과도 서로 공감하기 위해 ‘담소’ 커피동아리를 창설했다고 3일 밝혔다.동아리 ‘담소’는 ‘커피를 좋아하고 향후 커피관련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비록 현재 규모는 작지만 ‘세계최고의 커피전문가를 만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 동아리의 첫 활동은 ‘카페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펼쳐질 예정으로 식음료 체험연구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한국전 관광식음료과 담당교수인 로스터 김상기 교수(미국 스페셜 티 커피협회 커피감정사/SCAA CQI STAR CUPPER, CUPPING Judge)가 추천하는 전국각지의 커피역사가 살아있는 카페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카페의 커피맛을 평가하고 로스팅 과정, 원두 관리 방법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심도 깊은 커피
“자가용 처럼 보트를 한 대씩 각 가정에서 소유하는 시대가 올 것 입니다.”마이보트 금성열(55) 대표이사는 최근 개최된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이같이 말했다.마이보트는 33개국 30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세발보트(TRI-BOAT)’란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10년 '아이디어 상업화', 2009년 '히트상품 TOP 10' 등에 선정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상품이다.금성열 대표를 3일 만나 창립 및 전시회 참가 배경과, 세발보트의 특징,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다음은 금 대표와의 일문일답.-마이보트 회사를 창립하게 된 배경은?"사람들의 물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서다. 사명감 같은 것인데, 스킨스쿠버를 꽤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분들이 물을 무서워하는 것을 봤다. 이에 대해 물의 공포감을 없애고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신임 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또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3선의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