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3개 사업에 대한 인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이 2024년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중 일부를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하고 '약자복지'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 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예산안 중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경기둔화, 사회불안범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5대 분야 40대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최우선 정책 과제를 약자 복지로 정했다"며 "저소득층,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겠다는 목표로, 오로지 민생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정부안 편성에 이어 국회 예산안 심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액을 21만3000원인 역대 최대로 인상해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총 인상액인 19만6000원보다도 큰 폭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예산은 8.6% 대폭인상하고, 양육부담 완화와 아동의 미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부평남초등학교에서 학교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룰루랄라 즐거운 등굣길’ 사업 중 하나로, 벽화에 그림을 그려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기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남초등학교 담장에 나비 문양의 그림을 그려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길을 조성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차다”며 “이번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등하굣길의 안전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평남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에 동심을 가득 담은 벽화를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새마을 부녀회 에서 지난11일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월 나눔행사" 로 떡과 손만두를 어려운 이웃 어르신 들께 대접 하였다.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은 예뿐 만두 빛으시고 뿌듯하고 훈훈한 마음 으로 정성 스럽게 손수 준비 하였다. 숭의목공에센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 다녀간 지역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 은 봉사단 단원에게 어려운 이시기에도 힘든 봉사하신 다며 격여 하였다. 양수진 새마을 부녀회장 은 어르신 들 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매월 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메이플스토리’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넥슨은 넥슨재단,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경기도, 성남시, 의정부시 등 주요 지자체들과 함께 ‘어린이 건강권·놀 권리 향상을 위한 공공형 놀이터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단풍잎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단풍잎 놀이터’는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공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오래되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단풍잎 놀이터’의 첫 조성 대상지로 경기도 성남시 ‘나들이 어린이놀이터’와 의정부시 ‘하늘빛 어린이공원’ 총 두 곳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노후화된 두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위해 경기도는 행정 및 홍보 지원을,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부지 제공 및 놀이터 조성 후 시설 운영·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경기도 내 두 개 놀이터를 새롭게 탈바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된 첫 수능으로 교육당국도 초 긴장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주문에 따른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뒤 시험대에 오른다. 출제 과정에서 킬러문항 배제를 위한 추가 검토단계가 생긴 가운데 교육 당국도 긴장감 속에서 수능 출제본부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12일 교육부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출제·검토위원 730여명은 보안상 공개가 어려운 모처의 합숙소에서 총 38일 간의 '감금' 속에 막판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과 검토위원단으로 구성돼 왔으나 올해는 과거 출제 경험이 없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인 '수능출제점검위원회'가 생겨 규모가 늘었다. 수능 출제는 출제위원단이 문제를 내면 검토위원단이 난이도와 오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필요 시 수정 의견을 낸다. 이를 받은 출제위원단이 다시 2차 문항을 제출하면 2차 검토가 이어진다. 다수의 교육과정 내용(성취기준)을 묻거나 다양한 풀이 방식이 존재할 수 있는 문제는 5~6명 규모 '고난도 문항 검토단'의 3차 검토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쿠팡은 강한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쿠팡 대표이사에 선임된 강한승 대표는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쿠팡(주)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등의 성과를 내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정수기 부문에서 7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환경가전제품 전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이 업계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정확성과 전문성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30여 년에 걸친 서비스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최근 고객들의 높아진 위생 관리 니즈에 맞춰 고객이 제품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보이는 안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코웨이는 탱크형 정수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포토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방문 관리 후 정수기 내부 탱크 사진을 촬영하여 고객에게 전송해 준다. 고객이 제품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고3 재학생의 수능 결시율이 지난해 12.0%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수능을 응시 하지않는 고3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많아지고 반대로 N수생은 결시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했다. 지난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모의평가 당시 재학생 결시율은 2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 때(18.4%)보다도 무려 5%p 오른 것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 9월 모의평가는 윤석열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된 시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시율이 오른 건 이례적인 양상이라고 학원은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학원은 올해 고3 재학생의 수능 결시율은 지난해(1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3년간 수능 결시율(재학생+N수생)을 보면 2021학년도 14.7%, 2022학년도 12.1%, 2023학년도 11.9%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수능은 재학생 결시율이 작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반면 올해 재수생의 수능 결시율은 지난해(11.7%)보다 낮아질 것으로 학원은 내다봤다.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의 재수생 결시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제너시스 BBQ(이하 BBQ)와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지난 5월 BBQ와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지난 1일 BBQ 어플리케이션(이하 BBQ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30일까지 BBQ 앱으로 주문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BQ앱 주문시 해피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지난 수년간 고도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우수한 상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경찰관이 ’2023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특별 승진을 했다. 경찰 업무와 수사 분야에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을 활용한 모델을 개발한 경찰관이 특별 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찰청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3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자 특진임용식'을 열었다. 올해는 서울경찰청 송파경찰서 김우진 경위(대상), 같은 청 과학수사과 최형연 경위(최우수상)가 각각 경감으로 임용됐다. 김우진 경위는 AI를 활용해 전자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비식별화 해주는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정보공개청구 문서에서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형연 경위는 '얼굴 표정 단서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진술 진위 분석모델'을 개발했다.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 검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진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세표정 변화 영상정보를 데이터화하여 분석함으로써 진술 사실 여부 판단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찰청은 "경진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9.66)보다 21.58포인트(0.90%) 오른 2431.24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9.31)보다 7.10포인트(0.90%) 상승한 796.4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6.8원)보다 1.2원 오른 1318.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13일)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며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바람도 초속 5m 내외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밑돌았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일 최저기온은 고성-9.9도, 파주 -7.9도, 춘천 -5.6도, 충주·계룡 -5.5도, 안동 -5.0도, 무주 -4.3도, 대전 -2.3도, 곡성 -1.9도, 서울·세종 -1.8도, 전주 -0.1도, 광주·대구 1.6도, 목포 2.3도, 부산 2.4도, 제주 7.1도 등으로 관측됐다.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대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는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에는 전남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