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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키스탄, 미국·이란 휴전 발효 시점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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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슬라마바드서 2주간 협상 돌입
전쟁 발발 39일째, 최후통첩 1시간 전 극적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쟁 발발 39일째인 8일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의 일시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휴전 발효 시점을 발표했다.

8일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샤리프 총리는 "이란과 미국 간 휴전이 이란 시간 기준 8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오전 9시)에 발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과 미국 대표단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초청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며 "이것은 쌍방간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란 측도 이런 휴전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양측 간 회담은 오는 10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란 메흐르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의 회담이 4월 1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돼 2주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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