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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직업 ‘귀검사’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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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버 ‘신출귀몰’, 캠페인 필드 ‘폭염의 대서구릉’, 고대 등급 ‘수호신령’ 등 선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직업 ‘귀검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귀검사’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직업으로 캐릭터의 공격을 돕는 소환수 '귀령'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 무공인 ‘귀룡열참’, ‘뇌혼섬’을 활용하면 ‘귀령’이 동일한 무공을 함께 시전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용자는 8월 8일까지 무료 재화 ‘은화’를 소진해 ‘무료 직업 변경권’을 지급받아 ‘귀검사’로 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문 50 레벨로 캐릭터를 생성해 빠르게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버 ‘신출귀몰’과 홍문 1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필드 ‘폭염의 대서구릉’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폭염의 대서구릉’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주화’를 획득해 ‘미지의 검은색 빛나는 장신구 도안’, ‘고대 수호신령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역왕 홍석근’, ‘각성 비월’, ‘각성 진서연’, ‘기생 유란’ 등 15종의 고대 등급 ‘수호신령’을 공개했다. 고대 등급 ‘수호신령’을 장착하면 ‘신령 옵션’, ‘영력 특수 옵션’ 등의 능력치가 증가해 보다 수월히 적을 물리칠 수 있다.

 

이외에도 ‘빛나는 고대 장비’의 장신구 세트에 ‘반지’, ‘장갑’, ‘허리띠’ 장비를 추가하고, 랭킹 던전 ‘도전자의 성전’의 보스를 ‘대나찰 왕기’로 개편하는 등 이용자들이 각자의 성장 수준에 맞춰 도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8월 27일까지 무료 재화인 ‘은화’를 소모해 전설 등급 ‘수호신령’ 소환 또는 ‘수호령’과 ‘무공패’의 특수 옵션 변경이 가능한 '2024 썸머 레볼루션 쿠폰' 4장 외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성장의 장비 풀세트 꾸러미', 최대 30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9월 10일까지 출석만 해도 ‘오성 보석함’, ‘최상급 수호신령 소환 10+1’ 등을 선물하고, 신규 서버 '신출귀몰'에서 ‘전설 무공서 조각’, ‘최상급 비전 두루마리’ 등을 증정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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