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1일 오전 기준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비상..간호사 등 직원 7명 연쇄감염에 병동 코호트격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과 부천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에 따르면 이 병원 ㄱ씨와 ㄴ씨 등 간호사 2명과 직원 5명 등 총 7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 11월 28일 코로나 검사를 통해 확진 결과가 나왔다. 이후 간호사 1명이 지난 11월 30일 추가 확진됐다. 또 직원 5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 접촉자인 직원 62명과 입원환자 38명, 퇴원환자 10명, 보호자 26명 등 136명과 다른 확진자 ㄴ씨의 직원 17명과 입원환자 26명, 퇴원환자 7명, 보호자 21명 등 7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은 확진자 발생 후 해당 병동에 대해 코호트격리(동일집단)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