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12시 0시 기준, 서울시 전날(11일) 신규 확진자 15명
서울시 "6일 오후 5시~7일 오전 2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 검사 받아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서울시가 광진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2시까지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는 유증상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09명이다.
신규 확진자 15명은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1명, 광진구 모임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해외 접촉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확인중 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