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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마이비어 후원 ‘The 45Second 초단편영화 공모전’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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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마이비어가 후원하고 MFor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The 45Second' 초단편영화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The 45Second’는 마이비어의 제품 ‘빅웨이브’, ‘롱보드’, ‘사랑해' 맥주에 관한 주제로 45초 CF 혹은 초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공모전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에 마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개 팀이 참가, 60개 작품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작에는 차자매팀의 ‘하와이 드림’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최우수상에 네온스완팀의 '코나 비어와 함께 하와이로 떠날 준비됐지'와 스낵박스팀의 '파도를 만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매드킹덤크루팀의 'BEER있는 즐거움으로 채워', 호랑이가죽팀의 '너만의 코나를 보여줘', 임철현의 ‘파도의 꿈’, 마이비어 특별상에는 임수현의 ‘우리도 청춘이었다’가 선정됐다.

 

마이비어는 지난 4일 오후 7시 CGV청담씨네시티 3층 MCUBE에서 시사회를 갖는 한편 시상식을 진행했다.

 

상금은 총 400만원 규모로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2팀) 50만원, 우수상(3팀) 30만원, 마이비어 특별상(1팀) 1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김종명 마이비어 대표를 비롯 강민 MFor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채석 영화감독, 유튜버 무비체인, 줌인센타가 함께했다.

 

행사 관계자는 "시사회 및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행사장 입장자 전원 QR 코드 기록, 거리두기 고려한 자리배치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종명 마이비어 대표는 심사 후 "이번 공모전에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컨셉이 돋보였다"면서 "특히 수상작들의 제목들이 반영하 듯, 다양한 사유로 침체된 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진지한 고민들도 엿보여 뜻 깊은 공모전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The 45Second’ 영화 공모전 수상작은 코나비어 유튜브 및 마이비어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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