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27)이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열애설을 부인했다.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4일 "효민과 강정호씨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효민과 강정호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효민이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지난해 무릎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시즌을 앞두고 재활치료에 주력하고 있는 강정호 측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MBK 관계자는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해 있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를 자주 주고 받은 정도"라며 "빨리 완쾌가 돼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강정호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티아라의 베트남 팬미팅으로 현지에 머물고 있는 효민은 17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를 발매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도 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포스트 김연아'로 기대를 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2살 '피겨 유망주' 유영(과천문원초)이 무릎이 찢어지는 부상을 딛고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유영의 어머니 이숙희(46)씨는 14일(한국시간)"영이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도 "대회 전에 다리를 다쳐 (어머니로서)마음이 아펐다"고 밝혔다.이어 "(유영이)외국에서 시차나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보다 출국 전에 다리를 다쳤던 것이 마음에 쓰였다"며 "아무래도 동작을 취할 때 영이가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유영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나기 전인 지난 3일 훈련을 하던 도중 다쳐 왼쪽 무릎을 여섯 바늘 꿰매는 수술을 했다.티롤컵 개최 일주일 전에 다리를 다쳐 수술을 했지만 이를 딛고 일어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 트로피를 안은 것이다.다행히 유영은 현재 완쾌된 상태다. 지난 11일 대회를 마친 유영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어머니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유영은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국제빙상연맹(ISU) 티롤컵 여자 피겨 싱글 어드밴스드 노비스(만 13세 이하)에서 총점 134.75점을 받아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박정아(35)가 프로골퍼 전상우(33)와 열애 1년5개월 만에 결혼한다.박정아의 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아와 전상우는 5월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젤리피쉬는 “박정아는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예비신랑도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날짜 이외에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하는 점 양해바란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2001년 데뷔한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다. 2009년 팀을 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당신뿐이야' '내딸 서영이' 등에 나왔다.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고 있다.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도 출연 중이다. 우리골프 소속인 전상우는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월 호주 오픈 경기 때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했다.샤라포바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지난 1월 호주오픈 경기 후 도핑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다며, 지난 2006년부터 복용해 온 약물인 멜도니엄이 올해부터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한 약물이란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도핑 사실 인정 후 나이키, 태그 호이어, 포르셰 등 후원사들이 줄줄이 샤라포바에 대한 후원을 일시 중단했다. 그는 또한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호주오픈 8강에 올라서 받은 상금 37만5000호주달러(약 3억3000만원)도 반납해야 한다. 문제의 약물 멜도니엄은 협심증, 심근경색, 허혈증에 복용하는 약물로 라트비아의 제약사 그린덱스가 생산하고 있으며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된 소련군 사이에서 전투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샤라포바는 건강상의 문제로 10여년 전부터 주치의의 처방을 받아 멜도니엄을 복용했다고 주장했지만, 멜도니엄은 산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률 30%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OST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태양의 후예' OST인 듀오 '다비치'의 '이 사랑'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등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또 다른 OST인 가수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은 같은 시간 지미, 네이버뮤직, 엠넷 등에서 실시간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두 곡은 시간대에 따라 번갈아가며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사랑'은 특히 지니 3월 2주차(3~9일)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08시간 동안 1위, 157시간 동안 5위권에 머물며 주목받았다.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되기 전에 미리 공개된 t윤미래의 '올웨이스'를 비롯해 이후 발표된 그룹 '엑소' 멤버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 등 음원으로 공개된 모든 곡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기록을 썼다. 이와 함께 공개된 4곡 모두 실시간 차트 톱10에 랭크, OST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LG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LG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범경기에서 히메네스의 투런포를 포함한 3타점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반면 NC는 4연패에 빠졌다. 계투 요원에서 선발투수로 변신 중인 LG 좌완투수 윤지웅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50개.이어 유원상-진해수-신승현-임찬규-임정우가 차례로 등판했다. 5회초에 경기를 4-2로 앞선 LG는 6회말에 1점 적시타를 내준 뒤부터 1점차 리드를 지켰다.타선에서는 시범경기에 처음 출장한 루이스 히메네스가 좌월 투런 홈런 등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용택과 임훈도 나란히 2안타 1득점 활약을 펼쳤다.NC는 선발로 나선 이민호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고, 이호준이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이 따라주지 못했다.삼성 라이온즈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1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쌀쌀한 날씨 속에 경기가 열렸지만 결국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 양 팀 감독과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열애 중이다.이들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확인했다. 다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안재현은 '블러드'에서 외과의사 뱀파이어 '박지상'을 연기했다. 구혜선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외과의사 '유리타'역을 맡았다.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2002년 CF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탤런트를 비롯해 가수, 영화감독, 미술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모델로 인기를 누리던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패션왕'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많이 혼란스러웠어요. 방송에서의 제 모습과, 미술 작업을 할 때의 모습, 무대에서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의 모습이 다 다르거든요.”수많은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 가수 솔비(32·권지안)는 거울로 만든 큐브 안에 들어갔다. 거울 큐브에 비치는 수많은 솔비의 모습은 내면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솔비가 11일 발표한 새 싱글 '블랙 스완(Black Swan)'의 퍼포먼스다.진짜 내 모습이 뭘까. 혼란스러워하다가 생각했어요.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고. 수많은 자아가 있는데 어떤 자아는 자꾸 싫어하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그 자체를 다 인정하고 싶다고요."가수, 방송패널, 화가, 작가, 그리고 그냥 평범한 여자로 살아가는 솔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이다. 솔비가 직접 쓴 가사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밴드 피터팬컴플렉스의 드러머 김경인과 솔비가 함께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블랙 스완'은 트랩비트를 전면에 내세워 기계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았다. 곡 전반부와는 전혀 다른 후반부 사운드 전개로 내면에 혼재하는 자아를 표현했다.앞서 솔비는 360카메라로 촬영한 VR아트
옥주현(36·사진)은 시장 특성상 남자 배우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뮤지컬계에서 여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2005년 '아이다'의 타이틀롤을 맡아 '핑클'이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 이미지를 벗고 뮤지컬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 '위키드' 등 화려한 출연 목록을 자랑하며 당당히 극을 이끌어가는 여우로 자리매김했다. 초연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는 그녀의 경력에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MK뮤지컬컴퍼니가 2011년부터 기획에 들어가 250억원을 쏟아붓는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끈다. 옥주현은 '마타하리'의 넘버가 나오기 전부터 이 작품의 러브콜을 받아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덕션 역시 그녀 위주로 꾸려졌다. '마타하리'를 처음 제안한 미국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부터 미국 뮤지컬 연출가 겸 안무가 제프 칼훈,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프로듀서 모두 옥주현을 극찬한다. 옥주현은 "부담스럽다. 내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몇 초 만에 매진을 시키는 배우도 아니고. 다만 관객들이 봤을 때 옥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동갑내기 '절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함께 날아 올랐다.이대호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고, 추신수는 첫 멀티히트로 시즌 전망을 밝혔다.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보장이 되지 않은 이대호는 시범경기 활약이 누구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3경기 만에 큰 한 방을 보여주며 인상을 남겼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이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6회초 수비 때 애덤 린과 교체 출장한 이대호는 팀이 6-10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5승(5패)의 좌완 투수 매튜 레이놀즈를 상대했다.이대호는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 85마일(138㎞)짜리 직구에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렸고, 이 타구는 빠르게 뻗어 나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메이저리그 진출 후 3번째 시범경기, 5타석 만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가수 김원준(46·사진)이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한다.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원준은 4월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라며“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돼 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1992년 데뷔한 김원준은 '모두 잠든 후에' '쇼' '너 없는 동안' '가까이' 등의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결혼의 꼼수' '딱 너 같은 딸' 등에 출연하며 탤런트로도 활약 중이다. 뮤지컬 '라디오 스타' 등에도 나왔다. 지난해에는 정한종, 엄주혁과 함께 3인 밴드 '베일'로도 활동했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영화배우 전지현(35·사진)이 서울 삼성동 주택을 추가 매입, 4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가 됐다.여성매거진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임신 2개월 당시 전지현은 삼성동의 2층 단독주택을 소속사 문화창고 대표 김모씨와 함께 약 44억원에 매입했다.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원에 매입한 후 11개월 만에 10분 거리의 단독주택을 연이어 사들였다. 결혼 전 거주한 아파트까지 합하면 삼성동에만 3개 부동산을 보유한 셈이다.전지현의 부동산은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현 시세 약 170억원), 2013년 58억원에 매입한 이촌동의 2층 건물(현 시세 약 65억원) 등이다. 전지현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대치동 빌라까지 더하면 부동산 재산은 약 400억원대에 육박한다. 이번 삼성동 주택 매입은 미디어가 파악한 6번째 부동산이다.한편, 전지현은 결혼 약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지난달 아들을 출산했다.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준혁(35)씨와 결혼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2012), '베를린'(2013),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등에 출연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가수 이승철(50‧사진)이 세계적인 공연장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이 5일(현지시간) 오후 오페라하우스의 메인홀인 콘서트홀에서 연 단독 콘서트 '더 베스트 라이브 인 시드니'로 3000명이 몰렸다. 오페라하우스는 2007년 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호주의 대표적인 종합극장이다. 3000여석 규모의 대형극장인 콘서트홀과 1500석 규모의 조안서더랜드시어터, 수백석 규모의 드라마시어터 등으로 구성됐다.한국 가수가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앞서 패티 김(2000), 소프라노 조수미(2002), 김범수(2014) 등이 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승철은 "세계적인 명성의 장소에서 이렇게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며 "가수로서 평생 꼭 한번 서고 싶었던 무대였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마이 러브(My love)'를 시작으로 '인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희야' '소녀시대' 등 히트곡 30곡을 들려줬다. 진엔원뮤직웍스는 "교포들을 포함한 관객들은 플래카드와 야광봉을 흔들면서 이승철을 연호했다"며 "특히 공연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