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겨울 제철 수산물을 반값에 판매하는 ‘코리아 수산페스타’를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부의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지원 쿠폰(30%할인, 한도 2만원)과 수협쇼핑 자체 할인을 중복 적용 받아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굴, 명태, 고등어, 조기(굴비), 오징어와 김장철 필수 품목인 새우젓, 멸치액젓, 천일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며 멸치액젓(5kg)의 경우 정상가 23,900원에서 51% 할인된 11,730원에 구매 가능하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김장철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과 해수부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이번 겨울 김장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금융업의 경우 친환경 산업,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투자자’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왔다. 반면 BC카드 그린카드 및 에코머니 포인트는 환경 친화적인 소비 문화를 유도하는 매개체로서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금융 서비스에 ESG가치를 내재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의 경우 범용적인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딜리(Dilly)’가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배달을 시작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딜리를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에 투입해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코엑스몰에 서빙로봇을 도입하며 첫 서비스를 개시했고, 10월엔 코엑스몰 내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타워로 식음료를 배달하는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의 후속으로 코엑스몰에서 인근 건물까지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구현한다. 코엑스몰 인근 건물에 있는 고객이 배민 앱에서 로봇 배달이 가능한 매장에서 식음료를 주문하면, 딜리가 실외에서 식음료를 싣고 건물위치를 파악해 지정된 장소까지 배달한다. 배달 가능한 건물은 코엑스몰 인근 테헤란로87길 내 6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쿠팡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로켓직구 상품은 최대 80% 할인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관련 정보는 쿠팡 로켓직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날마다 새로운 인기 상품을 선착순 할인하는 ‘하루특가’ ▲4일간 최대70% 할인하는 ‘4일특가’ ▲매일 오전 2차례(7시·11시) 오후 2차례(3시·7시) ‘타임어택’ 등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로켓직구는 론칭 후 국내 고객에게 양질의 가성비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브랜드 630여개는 캠핑부터 건강식품까지 최근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캠핑(네이처하이크∙알록스), 건강식품(오쏘몰∙GNC), 전자제품(마샬∙JBL), 패션(오즈어그웨어∙스케쳐스), 뷰티(이솝∙입생로랑)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브랜드 ‘네이처하이크’는 인기직구 브랜드로 국내 캠핑족에게 가성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주문 후 빠르면 3~4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로켓직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주문∙결제∙반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IG넥스원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인 ‘Defense & Security 2023(D&S 2023)’에 참가한다. 태국 D&S 전시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육·해·공 종합 방위산업 전시회로 2021년도 10회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열렸다. 올해 제11회 전시회는 45개국 480여 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LIG넥스원을 비롯해 KAI, 풍산, 한화오션 등 다수의 국내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 콘셉트를 ‘Power of Partnership’로 설정하고 태국 육·해·공군(軍) 및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KGGB(한국형 GPS유도폭탄), 지상 및 함정탑재형 유도무기, 차기국지방공레이더 등 미래 전장별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단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태국군 및 현지 방산업체 파트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태국 D&S 전시회는 LIG넥스원과 태국 국방부 및 소요군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 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가운데에서 오른쪽)과 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가운데에서 왼쪽)이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합의’ 행사에서 동국제강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임에 의미가 있다. 양사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근간인 생산조직의 운영 선진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산업재해 예방 관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직접 고용 인원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그의 모친·여동생간 상속 회복 청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 회장 일가가 서울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부과처분취소소송 두 번째 변론이 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재판에서는 비상장 계열사에 대한 세무당국의 과세평가 방법을 놓고 재차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구 회장 측은 비상장사인 LG CNS 지분 1.12% 가치에 대해 법적 판단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 7월 13일 1차 변론때도 재판의 쟁점 사항은 LG CNS 주식 가격에 관한 것이었다. 이날 원고인 구 회장 측 대리인은 “비상장주식인 LG CNS 지분 1.12%에 관해 주식이 거래 사이트에서 13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의 소규모 거래까지 포함해 가격을 매겼다는 것은 합리성이나 비교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피고인 용산세무서 측 소송 대리인은 “시장구조에서 불특정다수가 협상을 통해 거래되는 가격이 객관적이라고 보고 우리 법은 이를 시가로 평가한다”며 “거래 시장을 특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속된 주식 자체가 매크로된 사례로 볼 수 있어 동등하게 비교될 수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정 기념일인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의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여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 8천억원을 공급해 (23년 9월말 누적 기준) 서민금융 지원에 집중했고 특히,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비대면 자동대출)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신성이엔지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 대전(SEDEX2023)’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클린룸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클린룸 주요 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산화했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 제조되는 고청정 공간을 말한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는 최첨단 공기 제어 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효율적으로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을 높이는 설비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해당 분야에서 전세계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FFU 외에도 ▲기류 연동 시스템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장비(V-master) ▲핸디형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두 공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FAB 내 고청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장비들이다. 신성이엔지 클린환경(CE)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일 부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반도체 클린룸과 더불어 이차전지 드라이룸 제습 장비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사업에서 제품 생산에 필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3’(이하 우아콘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다. 배민이 음식 배달을 넘어 무엇이든 배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아가면서 얻은 기술 노하우, 개발 조직 문화,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한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우아콘은 총 1만3 천여명이 사전 등록, 참여하는 등 업계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동안 우아콘은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세션을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우아콘 2023에서는 ‘배달 사이언스(BAEDAL SCIENCE):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주제로 총 53개의 세션이 펼쳐진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이기호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딜리버리 테크 회사로서 배민이 이뤄낸 성과와 비결,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는 백엔드, 프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이드, 트리거스 등의 스타트업이 잇달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매이드가 26억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3차원(3D) 프린팅 기술 스타트업 매이드가 26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매이드가 지난 8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 에트리홀딩스,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참여했다. 매이드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부품 제조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실리콘(Si)에 비해 고온·고전압 환경에 강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경도가 다이아몬드처럼 높아 절삭 가공 등 고난도의 생산 기술이 요구된다. 하지만 적층 제조 장비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부품을 생산할 경우 공정이 간소화돼 가공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복잡한 형상을 생산할 수 있다. 매이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첨단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부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투자금을 3D 프린터 장비 개선과 연구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과 산업 적용방안 -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혁신 공정 및 소재화 기술'을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플라스틱의 처리 방법에 있어 매립과 소각은 면적의 제한, 지표 및 지하수 오염, 소각 시 불완전 연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심화시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을 발전연료나 기초화학물질 등으로 재활용하는 고부가가치이며 친환경적인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과제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연·원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폐플라스틱의 열분해유를 석유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수소화 사업에 활용하는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컨설팅 기업 삼일PwC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지난해 454억 달러에서 2027년 638억 달러로 40.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7.4% 이상 성장세를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이달 초, 던킨이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은 원재료의 고소한 맛과 함께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내며 소비자에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 제품이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익숙하고 친근한 맛으로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지속 출시하며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제철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