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11개 사업 14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 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나눔 문화 실현 및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여자는 참사랑푸드뱅크에서 근무 중인 홍대연 사무장으로 선정됐다. 홍 사무장은 참사랑푸드뱅크 운영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기부처 발굴과 기부물품 배분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 사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장을 주시니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양질의 물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조직분석·진단을 활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비효율적 기능 축소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기미집행사업 추진, 생활SOC사업 추진 등 조직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기준인건비 범위 내 인력을 적정 운영하고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해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개별참배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포효하는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에 소재한 기업체들의 이웃돕기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럭키산업㈜ 송묘주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상림수목원 장관선 대표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성묵 현장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여러분이 전하는 온정의 손길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하반기 모범교직원 분야,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 분야, 회계 투명성 제고 분야,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분야,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사업 분야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총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궁평어린이집 송정화 원장 외 6명은 경기도지사상을, 행복한어린이집 김재경 원장 외 14명은 광주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 자리를 마련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아이들의 긴급 보육과 감염 확산방지 등 안전한 보육에 힘써 주신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16개소로 1만3천577명의 영‧유아와 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시·군을 표창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시는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도적 역할에 기여하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깨끗하며 자연친화적인 광주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산림이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주시 산림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의 대표 농작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높아지는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나 음악 등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식문화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소스인 고추장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짜고 매운맛이 강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토마토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이 20% 정도 낮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매운맛을 잡아 외국인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농부 토마토아뜰리에 김인성 대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토마토를 어머니와 함께 토마토 발효방법, 유통 과정상 문제 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마토고추장 및 토마토맛간장 등을 브랜드화 시켰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으로 인터넷 판매가 시작됐으며 12월에는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및 ‘수원 메가쇼 2021’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LA타임스에 기사가 실리며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시의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 장애인체육선수에게 온정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직동에 소재한 나우㈜ 정대혁 대표는 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물질검사 및 측정, 분석기구를 제조하고 있는 나우㈜ 정 대표는 장애인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가수 김호중 팬 카페 셀럽 아리스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활동을 시작한 셀럽 아리스는 봉사와 기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힘든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받은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라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하고 있다”며 “오늘이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5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영민·원혜순 남·여 협의회장은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언 시기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마을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추석에도 라면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이웃봉사 실천의 마음으로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전 이장 정용덕씨는 28일 MK빌딩 김승우 대표, ㈜연임 최기술 대표, 대진프라자 이성호 대표, ㈜서현개발 연규진 대표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덕 전 이장은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용덕 전 이장은 능평4리 이장을 역임하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총 8회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가구제조 및 목재류를 취급하는 밀집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폐기물 불법소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드론을 이용,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점검방법은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드론을 띄워 불법소각으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점검반을 집중 투입해 단속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건강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