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재테크 넘어 생활 결제수단"
[시사뉴스 김미라 기자] 최근 4.27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핵폐기가 공식화 되는 등 한반도화해분위기 가운데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경제시장은 달러화 강세와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고, 부동산의 각종 규제와 연일 요동치는 주식시장으로 투자자들은 경제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 이같은 시대상황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암호화폐 등에 대한 다양한 박람회와 포럼이 열리고 있어 안전하고 고수익을 바라는 새로운 투자전략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18 서울머니쇼'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돈의 흐름에 대한 뜨거운 관심속에 서울머니쇼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한 참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018서울머니쇼'에서는 재테크 관련 행사중 처음으로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참여하였다. 거래소들은 가상화폐의 정보와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였고, 참관객은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몰려들었다. 또한,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