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023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5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지원분야는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 분야다.
평가시 울산항 연관 기업이거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5개 업체에는 각 1천만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