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삼성은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먼저 삼성은 향후 3년 동안 2만명에서 2만5000여명 수준의 채용 계획을 대폭 늘려 약 4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국내에 130조원, 연평균 43조원의 투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고용 유발 효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에 따른 고용 40만명, 생산에 따른 고용 30만명 등 모두 7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삼성은 전망했다.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 삼성은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향후 정부와 함께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청년 취업 준비생 1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4~5곳에 교육장을 마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첫 해는 1000여명 수준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을 받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매월 일정액의 교육 지원비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해 교육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1년여를 맞았다. 서울 지하철은 연간 승객통행량 세계 1위, 영업연장 세계 3위, 역수와 보유차량에선 세계 4위를 자랑한다. 이런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김태호 사장(58)은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2014~2016), 서울메트로 사장(2016-2017)에 이어 지난해 5월 31일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된 서울교통공사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하루 천만명에 가까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지하철 운행과 관리, 경영을 책임지는 김태호 사장을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만났다. 혁신과 통합의 리더 핑크빛 서울교통공사 유니폼 차림으로 뚜벅뚜벅 걸어온 김태호 사장은 솥뚜껑처럼 두툼한 손으로 악수를 청했다. 반가움을 담은 손이 거인의 손처럼 느껴졌다. 그는 “한국의 디지털 환경이 세계에서 앞서가는 만큼, 그 장점을 십분 살려 스마트한 지하철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뒤 이동통신사 KT에서 혁신기획 실장을 지낸 그에게서 기대되는 답변이었다. 그를 만나기 전, 막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사장에 대한 단평을 부탁했다. ‘타고 난 엘리트’ ‘혁신와 통합의 리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SK텔레콤이 24세 이하 고객 잡기에 나섰다. 1020 고객에 집중하고 이 연령대 고객을 다시 대학생과 중고생으로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내놓으면서다채로운 소통에 나섰다. 또생활 속 다양한 혜택 전략도 제시했다.8일 발표한 1020컬처브랜드 0(YOUNG)에 대해 알아보았다. 24세 이하에 꼭 맞는 요금상품 ‘0플랜’ SK텔레콤은 1020 세대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0플랜’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0플랜은 스몰, 미디엄, 라지 총 3종으로, 만 24세 이하 고객은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0플랜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1.7배 사용하는 1020세대를 위해 기본 제공량을 대폭 확대하고, 전 구간에서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없이 일정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유사 금액 대 가운데 가장 많은 제공량이다. 데이터 소진 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엄 가입자는 월 5만원에 데이터 6GB를 다 써도 최대 1Mbps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기본적인 웹서핑과 음악·동영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음악 축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주말인 9월 15일~16일 양 일간 개최하고, 8일부터 티켓 판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2015년을 시작으로 4회를 맞이했다. 매년 예매 개시 일주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작년에는 4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자라섬의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공연시간이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난다. 이틀간총 12팀의 정상급 뮤지션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보사노바 뮤지션 ‘리사 오노’와 노르웨이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실예 네가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박정현’, 대한민국 원조 힙합 크루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출연한다. 또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와 일명 ‘고막남친’으로 유명한 ‘로이킴’과 ‘폴 킴’, 레전드 힙합 전사 ‘현진영’ 등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8 보야지 투 자라섬’ 예매는 8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사진작가 유백영의 전주 '풍남문', '덕진공원' 사진이 부채로 제작되었다.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유백영 작가의 두 사진을 담은 부채 2종 200점을 내놓았다.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의 캐릭터는 ‘맛돌이, 멋순이’로 전주의 합죽선과 단선을 모티브로 한다. 전주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부채다. 전주부채문화관은 2011년 개관, 현재 7주년을 맞았다.그동안 부채 관련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사진작가 유백영과 협업하며 전주부채 아트상품 ‘전주를 보다’를 시판한다. 사진작가 유백영은 198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 입상을 시작으로 37년간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01년부터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전주를 보다’ 부채에 담은 이미지는 지난 4월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진행한 전시에서 ‘전주유람’ 시리즈로 촬영한 작품 중 전주 대표 명소인 풍남문과 덕진공원 사진 작품이다. 부채는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조충익이 제작했다. 선자장 조충익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선수단이 들었던 태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금융 부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과 활용을 위해 KT와 신한은행이 손을 잡았다. KT와 신한은행은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신한은행은 새롭게 진행하는 금융, 공공 분야의 신규 사업에 KT가 개발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KT가 전국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장비를 구축해 정보의 보안과 신뢰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양 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별로 도입하고 있는 지역상품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를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및 정산 기능의 개발을 맡게 된다. KT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운영해왔다.초당 10만 개의 거래가 1초 만에 진행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2019년까지 개발해, 각종 금융 영역의 서비스에도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을 디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가 7일 서울시,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4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창규 KT 회장,박원순 서울시장,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재훈 목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자동 주민의 자활을 돕기 위해 신설한 ‘돌다릿골 빨래터’ 개소식을 가졌다. 또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살수 체험’ 이벤트와 함께 휴대용 선풍기와 수박화채, 압축 포장된 설렁탕 제공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세종대왕, 충무공 이순신, 유관순, 신사임당, 율곡이이... 우리나라의 위대한 인물 조각상에 대해 탐구한 기념전시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김세중미술관(관장 김녕)이 주최한 '한국 근현대조각의 미의식' 2부 '기념인물조각전'이 그것으로, 오는 26일까지 김세중미술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김세중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에 의해 1968년에서 1972년 사이에 건립된 15기의 기념인물 동상들을 중심으로 하되, 위원회 발족 이전에 작된 기념비적 작품 2기를 포함해 1960년대 한국 근현대 공공조각에 나타나는 미의식을 탐색하는 전시다. 출품작가는 강태성 김경승 김영중 김정숙 김찬식 문정화 송영수 전뢰진 윤영자 최기원 최만린 등 애국선열건립위원회 사업 참여작가 11명과 윤효중 김종영 2명 등 모두 13명의 작가의 작품 17점과 관련 자료들이 선보인다. 총 기획을 맡은 평론가 김영호교수(중앙대 미술학부)는 "국가적 요청에 부응하는 사회적 정치적 맥락의 접근보다는 미술사적 관점에서 동상의 예술성을 고찰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아울러 "당시 조각가들이 추구한 주체적 조형의식이 민족정신 고양이라는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헬스케어 산업은 정부 당국으로부터 강한 규제를 받는 분야이지만 5세대(G) 이동통신의 잠재력이 가장 잘 발휘될 영역이기도 하다. 모바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의학 연구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효율적으로 추진된다면 헬스케어 비용은 물론 소비자가 내는 보험료도 줄일 수 있다. 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5G를 통한 원격진료나 원격 수술 등도 예상된다 수술 등도 예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의한 인구 구조 변화와 만성 질환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비용 증대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 고 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다.이러한 사회·문화적 변화는 기존 의료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질병이 발생한 후 치료를 받던 병·의원 중심에서 개인 스스로 예방 차원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차차 옮겨지는 추세다. 내년에 5G가 도입되면 초연결성 기반으로 보다 많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필요에 따라 5G 네트워크 슬라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가 7일 오후 3시30분 서울시,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4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박원순 서울시장,KT 황창규 회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다. 이날 주민의 자활을 돕기 위해 신설한 ‘돌다릿골 빨래터’ 개소식을 갖고,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살수 체험’ 이벤트와 함께 휴대용 선풍기와 수박화채, 압축 포장된 설렁탕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동자희망나눔센터는 KT가 조성한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IT 카페, IPTV룸 등 ICT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KT IT 서포터즈가 주민 대상의 IT·문화교육 시행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센터 내 무더위쉼터에는 매일 100여 명의 주민이 찾아 더위를 식히며 서로 교류한다. 이 곳은 식료품, 생필품 등 물질적인 지원 공간을 넘어서 쪽방촌 주민들이 IT와 문화생활을 즐기고, 나아가 일자리를 구하는 등 자활을 꿈꾸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KT와 서울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돌다릿골 빨래터’ 사업을 지원한다. 동자동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문화재청은 7일 항일독립유산인 '도산 안창호 일기'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항일독립유산인 '도산 안창호 일기'와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 2건이다. 등록문화재 제721호가 된 '도산 안창호 일기'는 도산 안창호(1878∼1938년)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 등으로 역임하던 시기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다. 1920년 1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1921년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8개월의 기록으로, 임시정부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은 용지에 썼으며 3책으로 되어있다.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인물이 기록한 당시의 일기 중에서 공개된 것으로는 유일하며, 안창호가 직접 쓰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임시정부 초창기의 활동과 조직운영, 참여 인사들의 면모 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등록하는 일기는 안창호의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다가 1985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였다. 참고로, 정부에서는 안창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11~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사전 신청이나 참여 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늘상주하는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나누고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또래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감 획득, 나아가 상담적 도움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서울문화재단은 올림푸스한국,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하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엉뚱한 사진관'은현재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사진 예술 프로젝트다.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연령, 전공, 학력에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그룹 1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를 증정하고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홍대, 대학로 등 젊은이가 모이는 장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로 청년 취업, 1인 가구, 최저임금 등 동시대 청년이 가진 고민을 기발하고 참신하게 담아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엉뚱한 사진관'은 확장성에 주목한다. 주제도 기존 청년의 사회적 이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동시대 서울로 확대했다. 후원 기업인 올림푸스한국도 기부 규모를 확대해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특성화 매칭펀드를 통해 매칭 지원금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