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핀란드 선교팀(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이 12박 13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 이번 집회는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의 초청으로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핀란드에서 권능의 손수건 집회와 러시아 목회자 세미나·손수건 집회 등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만민교회(담임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는 에스토니아와 벨로루시에서도 여러 목회자들이 은혜를 사모해 참석했다. 또한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목회자들이 모였는데 어떤 이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기차로 48시간을 강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앞서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워십팀’의 감동적인 러시아어로 찬양과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목회자 세미나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섭리를 자세히 풀어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 설교인 '십자가의 도'였다. 강사 이수진 목사는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인간 경작의 섭리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와 만세 전에 감추어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감염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망자가 1명 더 나왔다. 치사율은 종전의 17.6%에서 18.1%로 높아졌다.퇴원자는 2명 추가돼 모두 95명이 됐다. 확진자의 52.2%가 병이 완치돼 병원 문을 나선 셈이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는 사흘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0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모두 182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 입·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다.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가 36명(19.7%)이었다.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나왔다. 50번(81·여) 환자가 전날 결국 숨졌다. 이 환자는 5월27일 14번(35) 환자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다가 바이러스에 옮아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 그는 고혈압과 심장판막질환, 뇌경색을 앓고 있었다. 기저질환을 가진데다 면역력이 낮은 80대란 점이 사망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보건복지부는 29일 병원 손실보상을 위해 16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인해 손실을 입은 병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확보해 집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중이며, 환자가 다수 발생한 집중관리병원 중심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29일“부분 폐쇄나 격리했던 집중관리병원을 중심으로 우선 보상하고 부족한 부분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거나 예비비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상 지원이 대형병원에 쏠린 탓에 형평성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방역당국의 지시로 부분 폐쇄를 한 집중관리병원을 우선 보상 대상으로 지목했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발생한 손실이기 때문에 보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그러나 환자가 단순 경유하거나 발생이 적은 소규모 개인병원의 보상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개인의원은 피해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권 반장은 “경유기관 등은 감염법 관련법에 따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비를 먼저 지급하거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감염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퇴원자는 2명 추가돼 총 93명이 됐다. 확진자의 절반(51.1%) 이상이 병이 완치돼 병원 문을 나선 셈이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는 이틀 연속 증가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각각 182명, 32명이다. 치사율은 17.6%다.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병원 입·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다.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가 36명(19.7%)이었다.숨진 환자는 남성이 22명(68.8%)으로 여성(10명·31.3%)의 2배가 넘는다.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 10명씩(31.3%)으로 가장 많았다.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었다.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현재 치료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는 이 병원 슈퍼 전파자인 76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잠정 추정됐다. 이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무증상 확진자 첫 사례로 기록됐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27·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6일 응급실에서 76번(75·여·사망) 확진자에 노출돼 7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는데 격리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최대 잠복기를 지난 무증상 환자가 당국의 환자 관리 대상에 포함된 데에는 병원의 위기관리가 빛을 발했다. 통상 자가 격리는 메르스 최대 잠복기를 고려해 14일 동안 이어지는데 병원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격리시기를 연장하고 25일에는 격리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다.70대 고령 환자가 감염 의심상태에서 이 병원 투석실을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당국은 그동안 집중관리 병원의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사를 벌였다. 무증상 확진이 나옴에 따라 검사 대상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최일선에서 공공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메르스 중앙거점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각계각층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중앙의료원은 메르스 최초 환자가 확인된 지난달 20일부터 이 환자의 입원을 시작으로 한달 넘게 메르스 환자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들어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국민과 기업들이 늘고 있다.의료원에 따르면 기업과 단체에서는 의료진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품 등 다양한 긴급물품을 기부하며 메르스 극복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의료원 주변 상가 및 기업들의 격려와 관심이 가장 먼저 전해져 지역사회 간의 끈끈한 애정과 결속력을 확인시켰다. 롯데피트인에서는 세면타월과 생수, 컵라면을 전했으며, CJ그룹에서는 생수와 식품, 생필품 등을 연이어 보내왔다. 이 밖에 동양오츠카에서 식음료를, 일동제약에서는 피로회복제와 생필품을 후원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도 생수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에서는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을 선물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는 실내소독기를 전달하는 등 각 기업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어졌다. 어린이집 원생들을 비롯해 격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명 늘어 모두 181명이 됐다. 신규 환자는 메르스 확진자를 치료하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로 나왔다. 두 명의 환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던데다 70~80대의 고령이었다. 병이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7명 더 나왔다. 퇴원자 수는 총 8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메르스로 인해 격리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누적 격리자는 1만5000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1명 늘어 총 181명이 됐다. 181번(26) 환자는 6월11~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33·삼성서울병원 안전요원)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다. 17일부터 자가격리하던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료 과정에서 접촉한 기존 확진자들로부터 의료진이 감염된 셈인데,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인 162번(33) 환자와 간호사인 164번(35·여) 환자와 같이 이번에도 감염을 예방할 보호구를 적절히 착용하지 않은 채 환자를 돌봤을 가능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됐다. 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건국대병원의 신규 외래·입원·응급실 진료를 중단키로 했다. 그러나 당국의 허술한 '병원 내 감염 관리'로 메르스 전파를 키웠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이날 예정됐던 부분폐쇄 기간은 종료기간 없이 연장된 상태"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당초 응급 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로 인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 최장 잠복기인 이날까지만 부분폐쇄할 예정이었다. 137번 환자는 5월27~29일 14번(35) 환자가 있던 응급실에 머물다가 바이러스를 옮아 6월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규직이 아닌 용역업체 직원이란 이유로 방역망에서는 빠져있었던 탓에 6월2일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9일간 근무를 계속했다. 당시 137번 환자가 직접 이송했던 환자는 76명, 의료진 등 직·간접 노출자만도 500여 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137번 환자가 확진된 다음날인 13일 신규 환자의 외래·입원 진료와 응급 상황을 제외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도 산발적인 환자 발생은 끊이지 않아 '소강상태 속 사태 장기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는 방역당국의 기대와는 달리 관리망을 벗어난 새로운 감염원이 추가 발생해 연쇄 감염 가능성도 제기된다.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3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환자수가 175명으로 늘어났다.메르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3명, 18일 1명, 19일 0명으로 줄어들다가 20∼22일 3일 연속 3명씩 발생했다. 173번(70·여) 확진자는 지난 5일 76번(75·여·10일 사망) 환자와 같은 시기에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를 돌본 요양보호사다. 174번(75) 확진자는 4일과 8일, 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175번(74)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째 환자의 남편이다. 문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특히 173번 환자는 보건당국의 통제를 벗어난 상태에서 여러 병원을 전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15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했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가족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옮아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가족 간 감염은 '병원 내(內) 감염'으로 보기 어려워,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175번(74) 환자는 14번(35) 환자가 평택 굿모닝병원에 내원하기 전인 5월23일부터 7일 간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뒤 같은 달 29일 퇴원했다. 그 기간인 5월27~29일 14번 환자가 같은 병동에 입원했고, 그때 175번 환자의 병간호를 했던 부인 118번(67·여·6월13일 사망) 환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됐다. 118번 환자는 보건당국의 평택 굿모닝병원 방문자에 대한 추적조사 과정에서 확인돼 지난 7~8일 메르스 검사를 받았지만 1·2차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이튿날인 9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수원 아주대병원을 찾았고, 10일 의료진이 다시 의뢰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통보받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75번 환자는 평택 굿모닝병원 퇴원 후 6월9일까지 118번 환자와 함께 집에서 머물다 118번 환자의 확진 후인 10일부터 자가격리가 됐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명 늘어 모두 172명이 됐다. 격리 대상자에 빠져있거나 격리가 해제된 사람에게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병원 밖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는 환자도 포함돼 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27명이 됐다. 치사율은 15.69%다. 메르스가 완치된 환자는 7명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환자, 감염경로 봤더니…곳곳 허점확진자 수는 3명 늘어 총 172명이 됐다. 신규 환자인 170번(77) 환자는 지난달 30일부터 건국대병원에 고관절 수술을 받아 입원하던 중 6월6일 76번(75·여·사망) 환자와 5시간 가량 6층의 병동에 함께 머물렀다. 하지만 76번 환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채 6월19일 건대병원에서 나갔다. 퇴원 전인 6월16일 발열 증세가 나타났지만 수액 치료만 받았다. 그 후 6월20일 오전 발열이 또 나타나 경기도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 7층 병동에 재입원했고, 다시 퇴원 후 엑스레이(X-ray) 촬영차 구리시 속편한내과도 들렀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녀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재록 목사의 신앙칼럼이 일간지와 교계신문 등에 매주 게재되고 있다. 월요일은 한겨레신문과 서울신문, 시사뉴스에, 화요일은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요일은 한국경제신문, 목요일은 경향신문과 코리아헤럴드, 금요일은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문화일보에 게재되고 있다. 토요일은 크리스챤 신문에 창세기 강해 설교가 정기 게재되고 있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이며 GCN 방송 이사장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992년 3월, 한국일보 ‘길’ 칼럼을 시작으로 목회 현장에서 깨달은 지혜와 감동을 독자들과 나눠 왔다. 하나님의 사랑, 창조의 신비로움, 인생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열쇠,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삶, 하늘의 지혜를 받는 길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짧은 글귀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의 영적 혜안과 통찰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평안과 진리로 밝혀 주고 있다. 독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화로 전하는가 하면 어느 애독자는 "늘 곁에서 따뜻한 말로 격려해 주는 좋은 친구 같습니다. 칼럼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라고 말한다. 동아일보 '실로암'과 한국경제신문 '생명수'를 제
맥추감사절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 수확한 곡식과 짐승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드리기 시작하여 지키고 있는 절기입니다. 오늘날에는 한 해의 상반기를 돌아보며 곡식이나 짐승의 제사를 대신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맥추감사예배를 드리지요. 우리나라 교회에서는 7월 첫 주일을 맥추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3:16에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맥추절을 지킬 때에는 힘을 다하여 자원하는 예물을 준비하고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신 16:9~12). 또한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먹고 마시는 성찬식을 행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생명을 내어 주신 사랑을 기념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니 인자 곧 예수님의 살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는다는 의미이지요(요 6:53~55). 그런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마셔야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인자의 살을 먹고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