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본선 진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대통령 후보 선출 본경선' 오늘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진출자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등 6명으로 최문순·양승조 후보는 여론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표식에서 각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다음달 7일부터 대전·충남을 기점으로 9월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의원·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지역별 경선일에 맞춰 발표되고 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15일과 29일, 9월5일 세 번의 슈퍼위크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 경선 결과까지 합산해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 간에 9월10일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뽑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후 10시 기준 1270여명을 넘어섰다. 전일에 비해 70여명이 더 많은 숫자고 기존 최고를 기록했던 8일 1315명 기록을 먼어설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서울 487명 경기 449명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진세가 여전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외 ▲인천 73명 ▲부산 61명 ▲대전 42명 ▲울산 13 ▲충남 25명 ▲경남 25명 ▲충북 24명 등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월 8일 본지가 보도했던 <[단독] 강산건설 분양 ‘세종 리안비채힐즈 부지’, 소유권 분쟁...“애꿎은 분양자 어쩌나”> 관련 민ㆍ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강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소재 토지를 지난 2017년 매입 후 개발이 지연되자 신모 씨에게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2020년 국회 세종시 이전 등의 이슈로 땅값이 급등하자 계약을 취소하며 문제가 불거진 곳이다. 이후 강산건설은 해당 부지를 2020년 택지로 개발해 분양했으며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산건설과 신 씨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소송을 제기한 계약자 신 씨는 “2020년 4월, 세종 리안비채힐즈 시행과 시공을 맡은 강산건설과 240억 원에 매매하는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 당했다”고 주장한다. 계약과 함께 5억원을 가계약금으로 지급했으며, 2차 중도금 19억 원과 잔금 216억 원은 같은 해 6월 30일 지급하기로 했으나 “해당 필지에 대한 보존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지급이 미뤄졌다”라는 것이 신 씨의 주장. 본계약이 아닌 가계약을 체결한 이유도 “강산건설서 먼저 제안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문에는 신이 그 사람을 창조하면서 설계한 설계도가 들어 있다" 한국지문적성연구원 박영식 원장의 말이다. 사실 지문은 온 인류가 다 다르다. 아니 태초부터 지금까지 지문이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일란성 쌍둥이 조차도 지문이 다르다. 지문에는 그 사람의 인성과 적성 등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지문에 담겨진 그 사람의 비밀 설계도를 끄집어내서 활용하냐는 것이다. 지문적성연구원 박영식 원장은 대구 교육대와 영남대 법정대를 졸업했다. 영재개발연구원장도 지냈다. 초중고 교사로서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다년간 했다. MBC SBS EBS에 출연하여 강의도 했다. 유명한 모 학원 강사 출신이다. 박 원장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올바른 진로상담을 해줄까 고심을 많이 했단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인성교육협회에 참여하면서 지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단다. 박 원장은 석박사들이 모여 지문만을 연구해온 "지문콕" 회사를 알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한다. 지문콕 회사와 연계하여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에 열손가락의 지문을 입력하면 그 사람의 인성, 적성 등을 훤히 파악할 수 있단다. 박 원장은 이를 이용하여
박은수 플랫타익스체인지 부대표, 증권맨 출신 개발 1세대 “월 방문자 93만여 명 80% 이상 성장세” “정부정책 맞춘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준비 이상 무...투자자가 살아야 가상자산시장 활성”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점점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KRW(원화) 기준 4천만 원 저항선을 향해 달려간다. 모임 자리 삼삼오오 모이면 화제는 가상자산이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 배경에 앞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당장의 수치와 내 지갑을 불려줄 금융상품으로써 가상자산이다. 한국증권거래소로 단일화된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자산은 여러 거래소를 통해 매수와 매도를 한다. 업비트와 빗썸 등 대형거래소는 지난 4월 ‘가상자산 열풍’과 함께 하루 100억원이 넘는 수수료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해 오는 9월 24일을 기해 특정금융정보법을 시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실사 및 현장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 금융위원회 등 유관부서 현장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플랫타익스체인지 박은수 부대표를 만나봤다. 세종증권과 BNG증권 등에서 개발을 담당했던 박 부대표는 플랫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지난 6월 동료의원들과 함께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일본 영토지도 내 독도 표기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 이번 7월 1일 국회 결의안 본회의 통과까지 산파역활을 자임했다. 백 의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결의안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일본의 독도 만행 때문이다. 성화 봉송 경로를 표시한 ‘2020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본지도 내 아직도 독도가 그대로 표시되어 있다. 이는 지속적인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독도는 국제법적으로,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6월 스페인에 국빈 방문 시 현지 상원도서관(스페인 국회)에서 본 ‘조선왕국전도’에도 독도가 한국 영토로 그려져 있었다. 세상에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일본만 극구 부인하고 있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부정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일본과 IOC의 태도에 분노하는 국민이 많다. 그들이 도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이 독도 도발을 하는 이유는, 일본 내 자국 정치에 이용하려는 것 같다. 일본 내각은 지금 코로나 방역 실패 그에 따른 도쿄올림픽 개최 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1일 국회에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이 채택됐다. 일본 조직위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마치 자신들의 영토인 양 표기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항의로 국회의원 재석 250명 중 248명이 찬성했다. 법안을 주도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를 묵과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일본 도쿄올림픽 현안을 짚어봤다. 확산되는 코로나19 델타변이…도쿄 감염 심각 지난 30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정부가 도쿄 등에서 7월 11일까지 적용되는 ‘중점조치’를 2~4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 NHK는 당일 도쿄 신규확진자가 673명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확진자는 714명으로 무엇보다 심각한 건 그중 30%가 최고의 전염력을 가진 델타 변이라는 것. 올림픽을 앞둔 일본정부의 고민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진행된 ‘유로2000’ 관중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으로 지난달 30일 하루 스코틀랜드에서 1991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례가 있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컨설팅 중에 가장 어려운 컨설팅이 학교 컨설팅이다. 대한민국에 학교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한국학교경영연구원" 이다. 주요업무는 첫째, 학교법인을 만들고 학교설립과 합병, 분리에 관한 제반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둘째, 학교법인의 경영권 이양 및 인수절차를 대행해 준다. 셋째, 학교의 위치변경, 다시 말해 보다 좋은 여건의 지역으로 이전을 대행해 준다. 넷째, 학원의 분규, 분쟁의 조정 및 중재를 해준다. 한마디로 학원의 제반 문제 해결사다. 학원의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감히 누가 할 수 있겠는가? 바로 학교 컨설팅 전문가인 김종후 박사만이 가능하다. 그는 1988년 사학경영연구원을 건립하여 33년간을 사립학교의 해결사 노릇을 했다. 지금은 명칭을 한국학교경영연구원(약칭 한학연) 으로 바꾸었다. 사립학교는 물론 국공립학교의 제반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요즘은 학생이 줄어가는 추세다. 학교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폐교 일보 직전인 학교들이 서울에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한학연이 초창기에는 남서울대학교 설립 등 학교법인 설립을 대행해 주었으나 요즘은 유사한 학교의 통폐합 등 교육부가 할 일을 "한학연"이 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성남 중원구 소재 4개교가 교육부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밝힌 학교는 ▲성남여자고등학교 ▲제일초등학교 ▲중원초등학교 ▲성남 중앙초등학교 등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사업으로 오래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며, 저탄소 에너지 자급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도니 학교들은 1960~1970년대에 건축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윤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원구의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IBK기업은행 잠실 A지점에서 고객이 직원과의 신체접촉이 발생, 형사 고소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업은행 측은 사건과 관련 "은행연합회를 통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 지침을 내렸다"면서도 "직원 개인이 고소를 진행했는지는 파악 중"이라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중순 60대 한 여성 고객이 기업은행 A지점을 찾으며 시작됐다. 예금 문제로 항의하던 고객과 이를 응대하던 책임자급 B씨 간 언성이 높아지며 급기야 신체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B씨는 경찰에 이를 신고 이후 노령의 여성 고객은 폭행 혐의로 현재 서울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직원 B씨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계속>
“한국 배우로 성장...다양한 역활 위해 오늘도 열공 중”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승리호'는 김태리와 송중기 등 한류 선봉장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한국 SF 영화다. 개봉과 함께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율 1위를 기록 한국에서도 다양한 쟝르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승리호는 각기 다른 사연을 주인공 김태리와 송중기가 이끄는 극적 긴장감과 스토리에 개성 강한 진선규와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유해진 등 조연들의 캐미와 함께 로봇 엽동이와 꽃님이가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승리호를 본 누구나가 꼽는 명장면 중의 하나는 진선규와 기동대장 카밀라의 격투씬이다. 짧게 강렬하게 이어진 액션 장명에서 관객들은 영화관이 아닌 안방 스크린의 한계를 아쉬워 했다. 무표정한 표정에 한마디 대사없이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카밀라를 만나봤다. 간략하게 자신을 소개하면? 멕시코에서 온 한국배우 '카를라 아빌라'다. 멕시코에서는 대학에서 금융엔지니어링을 전공 태양 전지판 회사에서 근무했다. 졸업 후에는 전공에 맞춰 은행 취업이 예정되어 있었다. 당시 회사 일과 학생으로 생활하며 짬짬이 모델과 MC로 활동했다. 그때 멕시코에서 한국 고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 등 초유의 국회 산재청문회까지 진행되며 사퇴 요구를 일축·연임에 성공했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포스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 관련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 이유에 대한 추측이 분분하다. 최 회장은 최근까지도 ‘안전’과 ‘환경’을 기치로 ESG 경영과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수소환원제철’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조직 장악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사’와 관련하여 조직 내 불만이 팽배하여 도저히 사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최 회장이 직접 추진한 사업 중 일부에서 수습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터졌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한편 본지의 확인요청에 포스코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변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한민국헌정회(회장 김일윤)와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가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헌정회 회의실에서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헌정회와 미국 FMC 사이의 정보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협정 서명식은 김일윤 헌정회장과 미국의 FMC 웨이치라인 사무총장 사이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미국 측에서는 김창준 전 의원, 마크 애스퍼, 더글존스, 밥 구렛, 아이크 비숍, 존 파소, 바트 고든, 브라이언 베어드, 피트 와이클린 등 전직 연방의원들이 참석하고, 한국 측에서는 김일윤 회장과 부회장단, 목요상 원로회의 의장, 곽정현 운영위원회 의장, 성윤환 정책연구위원회 의장, 이경재 홍보편찬위원회 의장, 류지영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충환 사무총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헌정회 육성법에 근거한 공익법인으로서 대의제도 연구와 정책개발 및 봉사활동을 위한 전직 국회의원 단체이다. 회원은 전직 국회의원 1,180명(정회원)과, 특별회원인 300명의 현직 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