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청년 교육싱크탱크 '에듀체인저'가 3월 7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제3차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에듀체인저는 이날 3차 회의에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비롯한 만 18세 유권자들이 대통령 선거에 처음으로 투표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가 관련 메시지를 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나아가 선거연령이 하향 조정되고 청소년 참정권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모의선거를 실시하는 동 선거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향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선 만 18세 유권자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과 결합한 선거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만 18세 유권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사도 영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들을 위한 공약을 공모받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에듀체인저'는 대한민국 교육을 확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범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새벽 4시 경 서울 여의도 당사에 도착 "의회를 존중하고 국민을 잘모시겠다" 밝혔다. 윤 당선자는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을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석 당대표 등 당직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윤 후보는 당선 후 첫인사를 통해 "위대한 국민의승리"라 밝힌 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감사하고 위로를 전한다" 말했다. 또한 "모두 힘을 합쳐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자" 덧붙였다. 한편 상황실에서 당직자와 인사를 나눈 윤 당선자는 야외로 이동 긴급히 마련된 특설 무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인사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8.59% 득표로 당선됐다. 윤 후보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10일 오전 4시 기준(개표율 98.03%) 유효투표의 48.59%인 1608만5787표를 얻었다. 2위 이 후보는 47.79%로 1581만9954표를 득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오전 3시 50분경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이 후보는 KBS 개표방송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이 후보는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밝혔다. 짧은 입장 표명 후 이 후보는 당사를 떠났다.
윤석열 당선 확실...KBS 개표방송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BS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85% 진행된 10일 오전 2시 20분 경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유력을 발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시 된다. 최 후보는 10일 1시 30분 기준(개표율 53.56%) 48.34%의 득표율을 기록 35.1%를 얻은 무소속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을 앞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감사원장으로 재직했던 최 후보는 월성원전 경제성 감사를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다가 지난 해 6월 사퇴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최 후보는 3.9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종로 재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됐다. 한편 최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신분당선 완공으로 종로~강남 10분대 실현, 경전철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 등이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게 치뤄진 서울 종조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 선거구는 10일 오전 1시 30분 기준 53.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최 후보는 48.3%를 득표 2위인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무소속, 33.5% 득표)를 앞서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51.4%가 이뤄진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5,600여표 앞서는 골든 크로스를 이뤘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치뤄진 20대 대선 개표가 48% 정도 이뤄진 10일 새벽 12시 27분 기준 이재명 후보 48.4% 윤석열 후보 48.2%로 표차는 약 2만표 밖에 차이가 안나는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뤄진 경기도 안성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는 (9일 자정) 현재 ▲54%인 3만599표를 득표 ▲무소속 이기영 후보 26.47% (1만5001표)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19.52% (1만1061표)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에게 패배했으나, 이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뤄지는 이번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재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점점 속도를 더해가며 오후 11시 41분 기준 득표율 ▲이재명 49.63% ▲윤석열 47.08%로 양 후보간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동 시간대 개표율은 30%다. 이 후보는 503만2704표, 윤 후보는 477만3516표를 득표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표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1만2363표(2.09%),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7만6771표(0.75%)를 기록 중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삼성골덱스가 지난 7일 ▲안푸틴홀딩스 ▲키위그룹 ▲KOH파트너스 등과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골덱스 관계자는 “4개 사는 같은 날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투자사업 ▲기술 ▲무역진흥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며 “이후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말했다. 또한 이번 합의에 따라 4개 사는 공동으로 한ㆍ베 양국의 ▲블록체인 ▲게임파이 ▲메타버스 등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할 기술 투자 펀드를 공동으로 설립한다. 키위 그룹 ‘Minh Vo’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은 디지털 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술 투자 펀드를 통해 베트남이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삼성골덱스 박충규 회장은 "베트남은 디지털 기술 부문의 역동적이고 잠재적인 시장”이라며 “키위 그룹과 파트너와 협력과 안푸틴홀딩스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더욱 긴밀한 한ㆍ베 협력을 만들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