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석보면은 25일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5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에 위치한 8,000㎡ 과수원의 과수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 후보 합동연설회가 24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영양복개천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오도창 군수 후보를 비롯, 군민과 지지자 등 1천 여명이 운집했으며, 같은 당 이철우 도지사 후보자도 참석해 유세에 힘을 실었다. 오 후보는 “영양군수 후보로 만들어 준 군민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 지난 4년 경험의 힘을 바탕으로 영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됐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인 장계향 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 ‘2022년 장계향 탄신 424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 선양회 지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됐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회장 홍필남)은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장계향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계, 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계향 선생은 시, 서, 화에 재주와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평생 박애의 정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진심을 다하였으며, 자식들을 퇴계학의 학맥을 잇는 훌륭한 학자로 키워내는 등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후세의 사표가 되며, 또한 가족 공동체에서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인간적 본성을 다하여 스스로 인간답게 사느냐를 보여주는 이상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홍필남 선양회장은 “헌다례를 개최함으로써 장계향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이 후세까지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집에 쌓여있는 폐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읍·면사무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영양군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냉장·냉동식품의 배달 증가로 아이스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폐아이스팩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은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에 군은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에게 세척 및 소독된 아이스팩을 무상 제공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주민들이 전용 수거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의 과정을 거쳐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지원된다. 전용 수거함에 배출 가능한 아이스팩은 오염·훼손되지 않은 비닐포장 재질의 중형(가로 15cm)이상 젤 타입만 가능하며, 오염·훼손, 천연(물․전분)성분, 튜브형, 종이․부직포 포장재로 되어있는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여 소상공인도 돕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청송군 환경부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이행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를 하고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오염 근절차원에서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배출사업장에서는 철저하게 사업장을 관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9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영양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날 진행된 서약식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당협은 19일 오전 8시 영양읍 법원4거리에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후보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군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약들을 완성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 후보는 지난 1~2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에서 60.1%를 획득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공공기관 유치(양수발전소·국유림관리소·교정시설),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 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영양읍은 18일 농번기를 맞아 질병으로 인한 수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3개 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약 1,500평의 고추밭을 찾아 지주대 설치 및 줄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영양읍 삼지리 류 모 농가는 “배우자의 수술로 인한 병원 입원과 인력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영양읍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하루로는 부족하지만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을 포기하거나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천식 응급키트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들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영양군에서 선정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3개소에 배부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보습제 반별 지원, 천식응급 키트 및 질관리 체크리스트 비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교육자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기 때문에 안심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와 천식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배부된 물품들을 손쉽게 이용하여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재현)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울진군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권재현 회장은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플리마켓 ʻ별별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5월 12일 ~ 15일)와 더불어 오는 13~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오전 11시 ~ 16시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여러 수공예팀을 발굴한 바 있다. 발굴된 수공예팀이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플리마켓 매대 제작 등에 참여했으며, 마켓의 지속적 운영과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작품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고자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포항 마켓테이블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영양군 주민을 비롯해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꽃차, 직조 공예품, 플라워, 블렌딩 티(茶),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음행사와 체험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