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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플리마켓 ʻ별별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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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플리마켓 ʻ별별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5월 12일 ~ 15일)와 더불어 오는 13~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오전 11시 ~ 16시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여러 수공예팀을 발굴한 바 있다. 발굴된 수공예팀이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플리마켓 매대 제작 등에 참여했으며, 마켓의 지속적 운영과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작품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고자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포항 마켓테이블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영양군 주민을 비롯해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꽃차, 직조 공예품, 플라워, 블렌딩 티(茶),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음행사와 체험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작품을 매개로 영양의 수공예작가와 방문객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동아리 조직으로 이루어진 수공예팀들이 진취적으로 활동하여 영양군 도시재생 플리마켓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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