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양평군,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 최우수상 수상

URL복사

[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 실현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 협력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보건·복지관련 업무에 대해 기관·단체 시설간 연계협력이 창의적으로 이뤄진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 전국최초로 부서별로 이뤄지는 칸막이식 복지서비스를 제거하고 복지와 보건, 학습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부서인 행복돌봄과를 신설해 맞춤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매월 무한돌봄센터, 방문보건팀, 일자리팀, 도서관팀과 10여개의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을 운영해 복지서비스 신청 및 상담, 건강체크 및 질병상담, 치매조기검진, 목욕, 미용 빨래봉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나들이를 도와주는 행복체험 릴레이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부전화는 물론 방문을 통해 혈압 및 혈당검사와 건강체크, 복지 상담 및 신청 등을 도와주는 현장 위주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지킴이 활동, 민·관 협력을 통하여 수혜자 중복방지, 집수리사업 등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와 함께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