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인천동문회(회장 임채식 재능대 교수)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정건수 총동문회장과 홍일표 국회의원 등 인천 지역 동문 7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총회에선 임기 2년의 신임 인천동문회장으로 안영환 (주)인천남동신문 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임채식, 양회룡, 이향원, 심원태 동문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임채식 회장은 “우리 인천동문회는 다른 대학 지역 동문회의 모범이 될 정도로 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이젠 동문 간 친교를 떠나 모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