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오는 25일 4급 서기관 승진 의결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연다.
이번 승진 의결은 퇴임 1년을 앞둔 임석기 의회사무국장의 공로 연수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날 4급 승진에 따라 발생되는 5급 1명을 포함, 6급 3명에 대해서도 승진 의결할 방침이다.
현재 4급 승진 후보에는 S사무관과 Y사무관 L사무관 등과 여성 사무관인 S과장이 물망에 올라있다.
또한, 5급 승진 후보로는 기업지원과 W팀장을 비롯해 재무과 L팀장, 총무과 G팀장, 교통행정과 Y팀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작성된 승진 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들이다.
구는 이날 승진 의결로 인한 인사이동에 따라 내달 1일자로 소폭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업무 능력과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승진자를 결정할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당초 사무관 1명이 명예퇴직과 함께 구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이동이 예상됐으나 거론된 대상자들이 고사함에 따라 무산됐다.
이에 따라, 구는 구 자원봉사센터장을 공모를 통해 외부인을 임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