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어

URL복사

인천 계양소방서

 인천계양소방서는 23일,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배양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심정지 환자 소생율이 12%인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2.6%로 낮아 최근 심폐소생술을 일반시민들도 익혀 초기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기술을 공중보건의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하고 경연대회 결과를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소방서 내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