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청도레일바이크, 봄맞이 새 단장 및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URL복사

- 청도군 대표 테마파크, 봄 시즌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919-2)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

 

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연인, 친구, 가족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이 있어 자외선과 비를 피할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명소이기도 하다.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로 전환점을 돌아오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 봄꽃 향기 가득한 레일바이크 길

청도군은 청도 레일바이크에 홍도화 묘목 800주를 심어 레일바이크 길을 아름다운 봄 꽃길로 단장했으며, 벚꽃과 홍도화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벚꽃 개화가 예상되는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는 벚꽃 속을 달리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청도레일바이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

청도 레일바이크는 한재미나리 단지 내 식당에서 식사 후 당일 영수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레일바이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연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도 특산물인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 등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다양한 부대시설 및 자연 친화적 환경

레일바이크 외에도 자전거공원(캠핑장, MTB), 꼬마 기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레일바이크 반환점 인근에 조성된 시조공원은 옛 경부선 부지에 조성돼 대도시를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조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 내음이 넘치는 청도레일바이크에 많이 찾아주시길 적극 추천드린다.”라며, “봄이 수놓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녹슨 철길 위, 만개한 벚꽃 아래’ 레일바이크를 타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부, 국무회의서 '대통령 권한대행 지명 제한' 헌재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