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린이날을 포함한 지난 5~7일 사흘 연휴 간 34,707명 늘어 누적 31,285,9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8,131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4명은 중국 외 아시아, 8명은 유럽, 1명은 중국에서 들어왔다. 사망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6일 3명, 7일 6명, 8일 7명 등 16명이 증가해 누적 34,534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지난 5일 141명 이후 3일 연속 130명대로 나타났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명 발생했다.
중환자 병상은 249개 중 136개가 비어있으며 가동률은 45.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