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5,741명 늘어 누적 31,192,40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5,71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5명이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17명, 유럽 7명, 미주 2명, 호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34,497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1.92%, 70대는 0.45%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37명으로 사흘째 13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41.8%로 8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보유병상 수는 261개에서 249개로 줄었으며 145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