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2,472명 늘어 누적 25,981,655명이 됐다. 이는 전날 전날 62,273명보다 199명, 1주 전 54,737명보다는 7,735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는 29,492명→40,817명→54,737명→62,472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2,4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9명으로 지난 9월 25일(73명) 이후 4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9,479명,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6명으로 6일 연속 300명대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5명으로 전날(122명) 대비 급증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35개가 사용 가능하며 가동률은 27.8%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07개 중 1,449개가 비어있고 가동률은 24.0%다. (11.8.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