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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2022 대구시민주간 3.1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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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임재용)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2.21.∼2.28.)과 3.1절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배우고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2 대구시민주간 ㆍ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26일 10시에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대구 시민의 나라사랑과 민주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근대역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1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의 명소, 역사, 문화가 담긴 사진, 영상, 홍보송 등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는 ▲'나는 대구 홍보대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2∼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현대 말로 풀어 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립선언서를 다운로드 받아 읽은 영상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도서관 굿즈 '책꽂이'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3D펜으로 태극기 만들기'는 3D프린터의 원리를 착안해 만들어진 3D펜으로 입체 태극기를 만드는 체험행사로,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일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재용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대구시민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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