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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공부·방역 어려움 잘 이겨낸 수험생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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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게 수능 볼 수 있도록 준비 마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능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하늘 한번 쳐다보고 어깨를 펼쳐보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열심히 해왔으니 하던 대로만 하면 잘할 것"이라며 "가족과 선생님들도 수험생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시느라 애쓰셨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는 안전한 수능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면서 "특별 방역과 원격수업으로 수험생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구들 모두 공정하게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별도시험장을 마련했고, 병원과 생활치료소에서도 응시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수험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방역의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며 "코로나 세대만이 겪어야 했던 특별한 어려움이었기에 여러분이 잘 이겨낸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여러분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 잘해왔고, 더 잘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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