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치권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 접종이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신뢰가 믿음을 만든다"며 "이제 백신 접종을 두고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자"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치는 신뢰를 전파하는 철학"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국운이 걸린 중차대한 국가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백신은 과학"이라며 "그럼에도 정치가 끼어들어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라도 1호 접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접종 대상자들의 93%가 흔쾌히 백신 접종에 동의해 주셨다. 대통령이 먼저 맞으라며 부질없는 논쟁을 부채질한 일부 정치인들을 부끄럽게 만든 셈"이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 1호가 논란이 되는 이 기이한 현실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쟁이란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신뢰를 전파해야 할 정치가 백신 불신을 유포해서야 되겠는가"라며 "이제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에 중지를 모아가자"고 거듭 요청했다.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 전략을 논의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최상위 회의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민간기업 기술혁신 선제적 지원 전략 ▲국민 안전과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연구개발 전략 등 2개 안건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힘들어진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와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후변화·감염병·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연구개발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는 국가 R&D 투자 100조원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국민에게 연구개발 정책을 보고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의는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간 영상회의로 개최된다. 김상조 정책실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 10명과 안건 발표자, 토론자 일부 5명 등 15명이 청와대에서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내 추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앞으로 숙고하여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명시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추 장관 본인의 사의 표명과 거취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수용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추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여 정국 블랙홀이 돼버린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추-윤 갈등'을 일단락짓고 후임 인선에 나서는 등 혼란을 매듭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이 이날 추 장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하지 않은 것은 추 장관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추 장관을 치켜세운 것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윤 총장의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정국을 추스르기 위해선 추 장관의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예정된 '2차 개각'에 추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점쳐졌다. 다만 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윤 총장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방역 당국의 총력 대응과 국민들의 이동 자제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절체절명의 시간"이라며 코로나 확산세 안정을 위한 방역 당국의 각별한 노력을 주문한 바 있다. 또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비상한 상황인 만큼 특히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을 잠시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진자 증가 속도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불가피성을 언급하고,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과감하게 결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중대본 회의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관련한 대국민 당부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기존 5종의 유흥시설 외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추가로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 영화관, PC방 등 생활 밀접 시설도 밤 9시 이후면 문을 닫아야 한다. 이러한 방역 강화 조치는 연말까지 시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 메시지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한 직·간접적 언급이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수보회의에서 공직자 자세를 강조하는 대목에서 검찰과 윤 총장을 겨냥한 메시지를 낸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개최 전까지는 윤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신임 법무부 차관 인선 속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해법을 둘러싼 많은 메시지들이 함축적으로 담긴 것으로 보여진다. 어느 한 쪽의 사퇴를 통한 정치적 타협보다는 검찰개혁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윤 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징계 제청과 이에 대한 재가(裁可) 방식을 통해 윤 총장을 정리하려 한다는 정치권의 대다수 해석보다는, 최소한 무엇 때문에 윤 총장을 징계위에 회부할 수밖에 없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의 후임으로 이용구(56)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신임 법무차관 인사가 추 장관을 청와대에서 독대한 바로 다음 날 이뤄졌다는 점, 차관급 인사 발표가 사전 인사 검증 없이 하루 이틀만에 진행될 수 없다는 점에서 청와대와 법무부간 긴밀한 조율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전임자인 고기영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자신의 친정을 이끌고 있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 회부 논의가 내부적으로 이뤄지던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일각에서 회자됐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론'이 사실상 물건너 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 또한 깊어지게 됐다. 법원의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효력정지 판결로 인해 마지막 남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징계 카드도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추 장관을 통한 윤 총장의 자진 사퇴 시나리오가 스텝이 꼬인 데다, 절차적 정당성을 갖춘 완벽한 상황 정리를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문 대통령이 짊어져야 할 정치적 부담만 한층 늘어나게 됐다는 관측이다. 문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스스로 해임하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는 지난 1일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청구한 직무배제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추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 효력을 정지한다는 내용의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윤 총장은 법원의 이같은 판결로 직무배제 일주일 만에 즉시 복귀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업무 복귀에 앞서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결정을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 방역과 관련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수보회의를 통해 대국민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수보회의는 지난 9일 이후 3주 만에 열린다. 16일에는 제3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로 대체됐고, 23일에는 문 대통령이 다자외교 피로를 풀기 위한 연차를 내면서 수보회의가 취소됐다. 주요 현안을 다루는 수보회의라는 공식 회의체에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 문제 등을 포함한 '법검 갈등' 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방역'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전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일제히 격상하고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는 대신,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한 '정밀 방역'을 통해 일부 시설 운영 제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정부의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설명하면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여부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왕이 부장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왕이 부장을 접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5일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를 논의한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접견에서의 표면적인 의제 역시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여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는 시 주석의 방한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일정을 조율해왔지만 두 차례 이상 시점이 밀렸다.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가 등장하면서 시 주석 방한에 대한 청와대 기류는 상반기 방한→연내 방한→코로나19 상황 안정 여건이 조성된 적절한 시기 등으로 변해왔다. 지난 8월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의 부산 방문 때 서훈 안보실장과의 주된 논의 의제 역시 시 주석의 방한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을 거쳐서 방한하는 왕이 부장의 일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보 속에는 바이든 행정부 본격 출범을 앞두고 한·미·일 3각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여, 필수 인력의 국경 이동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문 대통령은 G20 회의 이틀차인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40여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G20 화상 회의 제2세션에 참석했다. 제2세션이 개최되기에 앞서 '지구보호: 순환탄소경제의 접근'이란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지속가능목표 달성, 취약계층 지원, 지구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대응 등과 같은 안건이 논의됐고, 문 대통령을 포함한 20개국 정상 등이 의제 발언을 했다. 정상들은 이번 팬데믹으로 확인된 취약성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구를 보호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구체적으로 ▲빈곤 및 불평등 해소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청정에너지에 대한 접근 ▲반부패 ▲여성 및 청소년 권능 강화(양질의 교육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 포용적인 공동체 구성 지원 방안 등) ▲식량안보 및 수자원 관리 등과 같은 주제들이 언급됐다. 채택된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한다. 또 APEC 지역 내 기업인 등 필수 인력 이동 원활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청와대에서 화상 형태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APEC 정상회의는 환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21개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 기반의 회의체다. 1989년 12개국 APEC 각료회의 형태로 출발한 뒤, 1993년 현재와 같은 정상회의로 승격됐다. 2017년 취임 후 줄곧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왔던 문 대통령은 이번이 3번째 참석이다. 지난해에는 의장국 칠레가 스스로 개최를 포기하면서 문 대통령의 참석도 취소된 바 있다.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를 '공동번영의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인적 잠재력 최적화'로 정했다. 코로나19 위기 속 회원국 정상들은 역내 코로나 대응에 대한 논의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APEC의 '미래비전'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복영 경제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정상 발언을 통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제2차 한-메콩 정상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지역 국가 6개국이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한다. 한국과 메콩 지역 국가들이 현재 맺고 있는 '사람·번영·평화의 동반자 관계'를 격상시키는 문제와 함께,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다양한 실질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예정돼있다. 15일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가진다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는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으로,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협력 점검 및 미래 협력 방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부산에서 주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기존 신남방정책을 업그레이드 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에 걸쳐 화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2017년 11월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 등 3P 공동체를 핵심 개념으로 하는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에는 3P 공동체 개념을 유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변화된 정책 환경과 아세안 측의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한 7대 전략방향이 담겼다. 7대 전략 방향은 ▲포스트 코로나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 ▲한국의 교육모델 공유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 ▲한류 활용 쌍방향 문화교류 증진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기반 구축 ▲상생형 농어촌 및 도시 인프라 개발 협력 ▲공동번영의 미래산업분야 협력 ▲비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