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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범국민추모대회 및 민족공훈대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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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3ㆍ1절 및 임정 100주년 기념 범국민 추진위원회(총재 김광을 이하 추진위)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오후 3시 독립문 독립관에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범국민추모대회 및 민족공훈대상식’(이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진위 김광을 총재가 대회사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김광을 총재는 ”11월 17일은 82년 전 을사늑약으로 국권이 상실된 것을 되찾고자 1939년11월21일 상해임시정부에서 순국선열의 날로 제정됐다”면서 “그동안 약 30만 명 이상의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친 고귀한 희생정신들은 물질만능 주의에 물들어 있는 이 시대에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시상식 대회사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모든 국민분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아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우리 민족의 후손들에게 영원히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민족공훈 대상자는 대한민국 전반에 걸쳐 각계 각층에서 평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노력한 약 33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여러 행사를 주최하는 김광을 총재는 3,1절및임정100주년기념 범국민 추진위원회 총재ㆍ대한민국 국가유공자녀회 공동의장ㆍ재단법인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ㆍUN평화공원조성 극동본부장권한대행ㆍ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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