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9일 오전 1시 4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사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면서 차량 안에서 운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모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가 유턴하면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차량에 과실 책임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