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9일 뉴지랩(214870)이 사명을 뉴지랩파마로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 및 결정한다고 최근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뉴지랩은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비소세포성 폐암 등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 콜드체인 전문기업 '한울티엘'과 '아리제약'을 연이어 인수하면서 신약개발부터 생산, 판매, 운송을 통해 관련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아리제약도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뉴지랩제약'으로 변경했다. 사측은 뉴지랩의 바이오사업 관계사 간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