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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유한양행 역대 최고 매출 1조6199억‧영업익 843억…얀센 기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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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4%‧영업이익 572.1%↑
작년 R&D 2227억(14%) 투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199억원으로 전년(1조4804억원) 대비 9.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43억원인 572.1%, 당기순이익(1904억원)은 420%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이 회사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는 자사의 폐암 신약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 진행에 따라 미국 얀센에서 받은 기술료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 11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 진입으로 얀센에서 6500만달러(약 723억원)를 수령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론 매출의 약 14%인 2227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은 4614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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