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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 문화가 함께한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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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 문화가 살아 숨쉬는 민족의 호국 산성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신명한마당'이 25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마당에서 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 광주시, 시사뉴스, 안세병원, 한남운수, 충청향우회 중앙회, 농협유통(하나로클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울시 걷기연맹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과 경기 광주시 조억동 시장, 강신한 수도권일보 발행인 회장, 경기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장, 김진구 부의장, 성남교육청 김성수 학무국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김용래 총재, 미주 한인협회 임재순 회장, 충청향우회 이병홍 회장, 환경건설일보 조용희 사장, 참가자 5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광주 중앙고등학교 풍물패의 사전행사 공연으로 신명한마당이 시작됐다.
강신한 수도권일보 발행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한산성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있는 자랑스러운 산성”이라면서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산성”이라고 남한산성의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또 “어린이들이 남한산성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발전시켜 세계 강국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래 충청향후회 총재는 축사에서 “남한산성은 역사와 자연, 문화 3박자가 어우러진 민족의 혼이 담긴 산성”이라며 “세계화 흐름속에서도 민족의 혼을 지키고 호국민족의 정신을 새겨야 한다”고 민족의 혼을 강조했다.김 총재는 “지리적으로 수려하고 아름다워 금강산이 부럽지 않은 산성이기에 어린이 여러분들이 잊혀져가는 민족혼을 찾아 세계로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를 경기 광주시 조억동 시장과 강신한 수도권일보 발행인 회장이 발표했다.주제는 ‘남한산성’으로 어린이들의 창작과 재주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태권도 공연, 풍물공연, 비보이 공연, 가훈 써주기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도중 기상 악화로 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창작 댄스 경연대회는 모두 6개 팀이 나와 자신들의 끼와 개성을 발휘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운문, 산문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게 했으며 심사기준은 주제(30%), 작품성(30%), 창의성(20%), 문장표현(20%)이며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기준은 독창성(50%), 작품성(50%)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어린이 본인외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구두 조언이 있으면 실격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출품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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