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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 공개한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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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쌍용건설이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일원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청약 일정이 발표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완도에서 첫 선을 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0㎡ 28세대 ▲82㎡ 4세대 ▲84㎡ 132세대 ▲114㎡ 26세대 ▲172㎡-PENT 1세대 ▲181㎡-PENT 1세대로 구성되었다.

 

37층의 고층으로 들어서 환상적인 다도해 전망을 활용한 특화설계가 기대된다. 32층에는 고급아파트의 상징이 된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고층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전망 엘리베이터 등으로 탁 트인 전망을 활용한 고급 휴식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에게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 가구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2면이상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미세먼지센서와 헤파필터H13급의 전열교환기 등 설치로 실내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음식물탈수기, 열효율 1등급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드레스룸 제습기, 현관공기청정시스템 등 지역 및 수요의 특성과 요구도 적용했다.

 

이 곳은 완도의 중심지로써 교통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량 이동 시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이라 향후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 해진다. 또 완도고교, 완도중앙초교, 완도군청,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완도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중심지로 해양관광도시로 개발 진행중인 지역이다. 전 지역 섬과 해저에 맥반석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 맥반석은 유해금속 제거를 하거나, 열을 가해 원적외선 찜질 등 광범위한 헬스케어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3년 간 182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 완도는 일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전무한 곳으로 ‘더 플래티넘’의 고급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었는데 11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는 것이 현장의 분위기다.

 

청약일정은 12월 1일(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수) 1순위 청약, 3일(목)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일(수)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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