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14.8℃
  • 흐림강릉 9.8℃
  • 구름많음서울 15.8℃
  • 흐림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많음울산 13.1℃
  • 박무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6.1℃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4.7℃
  • 흐림보은 15.1℃
  • 흐림금산 15.9℃
  • 흐림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관광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목표로,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하여 대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입시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관광특성화대학으로서 선제적으로 미래 관광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기반 혁신 교육과정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의 융·복합 교육모델을 제시하여 관광 특성화 대학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의 첨단캠퍼스가 개교하면서 제주관광대학교 멀티미디어게임과가 들어선다. 제주산학융합지구는 ‘제주형 뉴딜정책’에서 출발하여 정보통합기술(ICT)·생명공학기술(BT)·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산학 공동연구와 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캠퍼스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교육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기술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입시는 모집학과 21개 학과로 입학정원은 총 928명(정원 외 253명)이다. 수시모집 1차에서는 787명을, 수시 2차에서는 9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과 수시모집 결원을 정시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정원 내 전형으로 일반전형(성적위주)과 특별정원(면접위주)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으로 구분하여 정원 내와는 별도로 19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수능위주), 특별전형(학생부위주) 두 전형으로 모집 예정이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전형을 두어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2021학년도는 전년도와 달리 수시와 정시에서 서로 다른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각각의 모집 기간에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학과에서 주/야간 및 정원 내외 간 중복지원도 허용되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코로나 사태에 맞물려 대면 입시 홍보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온라인 및 모바일 홍보체계를 정비하여 홍보와 비대면 입시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내 입시생을 대상으로 관심학과를 등록하는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비대면 홍보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편리하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 모바일 원서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지역의 산업구조에 따라 수요 직무가 다양함을 인지하여 지역 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취업전략을 마련하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인재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역할의 사명에 충실하고자하며, 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기간은 2020년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진학사,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2020년 11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enter.jt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 064-740-8878)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이재명, '공공의대 설립' 공약 발표...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 양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했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됐던 정책인만큼, 공공의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의료시스템을 갖춘 공공병원을 확충해 가겠다"고 밝혔다. 6·3 조기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온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응급·분만·외상치료 등 필수의료를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급부상한 '의대 증원'은 속도 조절을 예고했다. 전공의와 의대생 등을 포함한 의료계, 환자,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등 1년 2개월째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의대 증원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사회적 합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석 의원, “신통기획 처리기한제, 주민 압박 수단 되어선 안 돼…현장 고려한 탄력적 운영 당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신속통합기획 처리기한제’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0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 대상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했으며, 2025년부터는 재개발 신통기획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재개발 신통기획 처리기한제를 즉시 시행하면서 제도의 적용을 받는 주민 대상 홍보나 설명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재건축 처리기한제 적용 사업장별 추진 현황’에 따르면, 자문요청 통보 후 자문 결과 통보까지 처리기한 1개월을 지킨 곳은 13곳의 대상 사업장 중 3곳에 불과했고, 자문결과 통보 후 주민공람을 2개월 내 처리한 곳은 3곳의 대상지 중 단 한 곳도 없었다. 박 의원은 “지역마다 복잡한 현안으로 절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음에도 일률적 기한 설정은 사업 지연 시 주민 불안을 키워 주민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처리기한의 적절성과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재까지 처리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