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목표로,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하여 대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입시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관광특성화대학으로서 선제적으로 미래 관광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관광 융·복합과(3개 학과, 정규 4년제 학사학위과정)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기반 혁신 교육과정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의 융·복합 교육모델을 제시하여 관광 특성화 대학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의 첨단캠퍼스가 개교하면서 제주관광대학교 멀티미디어게임과가 들어선다. 제주산학융합지구는 ‘제주형 뉴딜정책’에서 출발하여 정보통합기술(ICT)·생명공학기술(BT)·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산학 공동연구와 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캠퍼스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교육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기술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입시는 모집학과 21개 학과로 입학정원은 총 928명(정원 외 253명)이다. 수시모집 1차에서는 787명을, 수시 2차에서는 9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과 수시모집 결원을 정시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정원 내 전형으로 일반전형(성적위주)과 특별정원(면접위주)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으로 구분하여 정원 내와는 별도로 19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수능위주), 특별전형(학생부위주) 두 전형으로 모집 예정이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졸업자,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다자녀·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전형을 두어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2021학년도는 전년도와 달리 수시와 정시에서 서로 다른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각각의 모집 기간에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학과에서 주/야간 및 정원 내외 간 중복지원도 허용되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코로나 사태에 맞물려 대면 입시 홍보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온라인 및 모바일 홍보체계를 정비하여 홍보와 비대면 입시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내 입시생을 대상으로 관심학과를 등록하는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비대면 홍보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편리하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 모바일 원서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지역의 산업구조에 따라 수요 직무가 다양함을 인지하여 지역 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취업전략을 마련하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인재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역할의 사명에 충실하고자하며, 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기간은 2020년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진학사,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2020년 11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enter.jt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제주관광대학교 입학처 064-740-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