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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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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을 통한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 원예분과(위원장 조성열)는 4월 22일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인과 치유농업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반려식물의 이해 및 관리법 △식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설계 △상담 및 의사소통 기법 △실습을 통한 현장 적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치유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조성열 위원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이 가진 치유적 요소를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활동으로, 앞으로 고령화 사회와 마음건강 문제가 확대되는 시대에 더욱 주목받을 분야”라며, “이번 교육이 반려식물과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격증 교육은 단순한 원예기술 전수를 넘어,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 회복과 심리 안정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 교육기관,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에서 치유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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