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 선행에 나섰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신민아 김우빈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5000만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별설이 나돌았던 김우빈 신민아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를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사업 등 사회 각 분야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왔다.
신민아 연인 김우빈 역시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조용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올 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김우빈 신민아 외에도 송중기, 박서준, 박지윤, 이혜영, 유재석, 유인나, 장윤정, 유병재,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