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협회ㆍ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020년 5월의 차로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를 선정했다.
지난 16일 발표에 따르면,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달의 차량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으로 5개 항목을 종합 평가 후 후보차량을 선정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5월에는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 ▲포르쉐 카이엔 쿠페 ▲현대 올 뉴 아반떼 등이 후보에 올라 '올 뉴 아반떼'가 20점(25점 만점)으로 5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6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운전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