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세권, 숲세권 등 친환경 그린프리미엄을 품은 단지들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자연과 휴식공간을 갖춘 아파트들은 웰빙, 건강에 주력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쾌적성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공급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도 1순위 청약서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 인근에 청계천과 성북천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탄천과 정자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2018년 6월 분양)도 평균 3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그린프리미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공원이나 산 등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 환경이 특장점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6월 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 테라스형) 16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가 뛰어나다. 이 가운데 84㎡는 전 세대가 복층 테라스형 설계를 도입해 공간효율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그린프리미엄 환경을 갖췄으며 자연녹지 속에서 퇴근 후, 주말 등의 시간에 가족과 함께 운동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 등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인접했으며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예정) 사업으로 향후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 등 학교 시설이 도보 통학권 내 있고, 부천시립도선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