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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고객을 위한 차별화 전략 배송 시스템 ‘빠송’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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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미니골드는 팬던트, 시계, 목걸이, 반지 등의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주얼리쇼핑몰이다. 해당 기업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더 빠르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빠송(빠른배송) 서비스를 진행을 하고 있으며, 빠송은 주문 배송 통합 서비스로, 고객에게 주문 후 제작 기간이 걸리는 주얼리를 빠른 시일 내로 전해주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전했다.


보통 주얼리류는 기성 사이즈가 있음에도 고객이 주문을 하면 그때서야 제작이 되기 때문에 배송이 느린 편이었다. 그래서 미니골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문 시 배송 받을 매장을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각 매장에서 보유한 제품을 직접 배송하게 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한다.


미니골드 배송 서비스인 빠송을 이용할 경우 오후 2시 전 주문건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날에도 배송이 완료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보이며, 가맹점 입장에서는 한 번 배송이 된 후에는 고객에게 계속 선택한 매장이 우선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 맺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니골드 온라인부서 팀장은 “빠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비즈니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빠송 베타서비스를 토대로 보완할 점을 찾아 개선하고, 5월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해 많은 분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니골드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만 치중하던 과거와는 달리,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된 현재에 맞는 전략을 꾸준히 고안해내고 있으며, 디자이너 주얼리 전시장과 온라인 판매장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것도 한 예이며, 가맹점과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했다.


미니골드에서는 현재 앱 오픈 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리뷰 퀸 이벤트 등을 통해 포인트를 증정하고 있으며, 4월 이달의 기획특가 이벤트로 애니베어 귀걸이, 투하트 루비 목걸이, 에스쁘아 미스링 등의 제품을 할인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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