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25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는 총 6만여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2월1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 △디지털 꿈플러스, 스크래치 코딩 등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어린이 미래학교 강좌’ △자세교정 필라테스, 힐링 요가, 파워 뮤직복싱 등의 ‘하루 한 시간 건강클럽’ △예술로 가까이 발레연구소, 악기 스튜디오 등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 강좌’ 등을 선보인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퇴근 후 자기계발에 나서는 ‘직장이 문센족’이 늘고 있어 ‘소확행’, ‘워라밸’ 세대를 위한 관련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감성 수채화/일러스트,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반찬요리 쿠킹클래스 등의 취미생활 강좌는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자신감 극복 보이스 트레이닝’, ‘왕초보 탈출 외국어 강좌’, ‘워킹맘/대디가 퇴근 후 아이와 함께 듣는 키즈강좌’ 등을 확대 마련했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에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는 ‘30분 틈새 강좌’도 선보인다. 짧은 시간 동안 간단히 배울 수 있는 요가, 발레, 홈스케치 등의 취미생활 강좌를 전국 17개 주요 점포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이색 강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키즈 브랜드 팝업클래스’와 ‘기관 제휴 강좌’를 전국 주요 점포에서 진행한다. 키즈 브랜드 팝업클래스 대표강좌로는 △콩순이 자판기놀이(34개점) △시크릿쥬쥬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놀이(20개점) △변신자동차 또봇 놀이체험(24개점) △토이트론 퓨처사이언스 공룡시대 호박보석, 액체괴물 만들기(110개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