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한 류준열(30)의 팬미팅 2차 티켓 예매도 5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의 1차 팬미팅 티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됐고, 온라인상에서 프리미엄 불법 티켓이 활개를 쳤다"며 "티케팅에 실패한 팬들이 불법 티켓에 현혹되지 않도록 배우와 상의해서 2회로 추가 팬미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4월2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통해 약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4년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감독 강지숙)으로 데뷔한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소셜포비아'(2015) '양치기들'(2015) '로봇, 소리'(2016) 등에 출연했다.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