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13일 최근 북한의 육로통행 제한, 통제 및 남북 직통전화 차단 등 남북관계가 급랭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기다리는 것도 때로는 전략’ 이라고 말한 데 대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 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남북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근본 원인은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근본적인 원인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삐라 살포’ 에 있다”면서 “빠라 대량 살포는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어렵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대응을 해줘야 한다”며“즉각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남북경색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을 존중하는 차원의 입장 표명 ▲인도적 지원 및 금강산 관광 재개 기반 마련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삐라 살포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그는 북측에 대해 “북측도 남측의 대통령을 비판하는 등 지도자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며 “양측이 신뢰를 쌓아가는 행동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12일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조기 귀국론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당분간 조용히 물러나 있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시는 분”이라고 당내 ‘친이 주류’ 에 직격탄을 날렸다.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권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지금 한나라당에 필요한 건 지도부나 주류에 계신 분들이 당의 화합을 통해 170명의 한나라당을 만드는 것이지, 누구를 데려와서 여권 전체를 강제로 끌고 가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지도부의 무능, 무기력도 문제지만 170명의 의원 중 절반은 움직이지 않는 반신불수 상태가 더 큰 문제”라면서 “눈치나 보고 활력이 없는 정당의 모습이 극복되지 않는 이상 당청관계는 계속 문제를 노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수도권 규제 완화, 한ㆍ미 FTA 비준 동의를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당이 일치된 목소리를 내기 쉽진 않지만 지도부가 사전에 설명을 했어야 했다”면서 “급하게 조기 비준해야 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일방처리는 없다고 변하고, 의원들의 의견은 고려되지 않고 원내대표의 한마디에 좌지우지된 것이 큰 이유”라며 홍준표 원내대표를 정
가을 들판과 산에는 오곡백과가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처럼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씨를 심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심은 대로 거두지요. 하나님 안에서도 심은 대로, 행한 대로 거두는 것이 법칙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일까요? 첫째, 밭을 개간하여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심기 위해서는 먼저 밭을 개간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땅을 갈고 돌을 골라내 밭을 고르게 하며 씨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밭은 사람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씨 뿌리는 비유를 보면 사람의 마음 밭을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 좋은 밭’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비록 좋은 밭이 아니어도 열심히 땀 흘리며 개간하면 좋은 밭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밭이 된 만큼 그 땅에서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은 하지 않으며, 버리라고 한 것은 열심히 버려 나감으로써 마음 밭을 개조하면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밭이 됩니다. 둘째, 다양한 씨앗을 뿌
한나라당 소속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7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오는 17일 외통위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FTA는 반드시 필요한 경제극복 타계책”이라며 “12일 공청회를 실시한 뒤 17일 이전에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고, 조속히 의결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야는 당초 12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17일 이전에 합의 상정한 뒤 초당적인 대표단을 구성해 방미키로 잠정 합의했으나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거치면서 위원장과 간사간 잠정합의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외통위는 당초 한미FTA 비준안을 오는 10일 상임위에 상정하고 12일에 공청회를 열어 보완대책을 한 뒤 17일 상임위에서 최종 통과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미FTA를 심의하기 위한 단독 특위 구성을 요구했고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상임위 상정 이전에 공청회를 먼저 실시해 보완책을 논의한 뒤 상정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박 위원장은 “17대 국회 특위에서 많은 논의와 충분한 심의를 거쳐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본다”며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해당 상임위에 상정하는 게 정상적인 절차이며 상정한 뒤 반대
정부가 21C 선진 대한민국을 열어갈 신 성장동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택한 가운데 초중량급 그린오션 전문조직을 이끄는 ‘리더 십’의 소유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포럼’을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운영위원장)이 주인공이다. 실상 신규 산업이 압축 성장할 때마다 발목을 잡아온 것이 법과 제도였던 것인 만큼 이를 입안하고 제정하는 정계가 녹색산업의 특화․발전에 먼저 나섰다는 점은 그만큼 그린오션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로 이어진다. 민주당은 물론, 창조한국당에 이르기까지 여야가 이 포럼의 활동에 초당적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실질적 운영을 맡은 박 의원은 책임감 아래 지난달부터 ▲구자영 SK에너지 사장과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운영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그린오션의 산업화를 보다 앞당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녹색성장과 환경 등에 대한 박 의원의 애정은 지난 8월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때도 나타났다. 비인기상임위로 분류되는 환경노동위원회에 희망상임위 1지망한 것.
한휘 지음/ 인디북 펴냄/ 9만5000원 작은 것으로 시작하는 성공의 비결을 제시한다.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5분의 투자를 제안한다. 그저 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5분을 투자하라는 의미다. 직원의 로열티를 높이는 엔돌핀 경영 안두세 지음/ 비전과리더십 펴냄/ 11000원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직원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공감도 높은 예화로 알려준다. 의욕을 잃은 직원이 회사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먼저 우리 현실을 대변하는 3명의 사례를 소개한다. 물류부 관리자 앙투앙의 사례에서는 오랫동안 회사에 충성하던 직원이 의욕을 잃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독이 되는 부모 수잔 포워드 지음/ 푸른육아 펴냄/ 1만2000원 이 책은 독이 되는 부모의 7가지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런 부모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상처를 받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를 보여주며 각 상황마다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또한 그로 인해 올바른 부모란 무엇이며 내 자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맞춰 나노살균 처리된 생맥주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다라치(www.darachi.co.kr)’가 맞춤창업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무균맥주시스템(Cream Beer)을 통해 제조된 무균항아리맥주, 국내 전통 항아리 잔, 독특한 간장염지(간을 배게 하는 작업)을 사용한 ‘간장염지바비큐치킨’등이 다른 생맥주전문점과 차별화 된다. 다라치 김태환 대표는 가맹점주부터 프랜차이즈 사장에 이르기까지 10년간 프랜차이즈에 종사한 인물이다. 김 대표는 “치킨 맛이 좋아 딜리버리도 해달라는 고객들의 ‘러브콜’이 잇달아 10평 정도의 소규모 맞춤창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한다. 창업비용은 10평(33㎡) 기준은 가맹비 300만원 포함 총 3000만원이 들고 30평(99.17㎡)의 경우 가맹비 500만원을 포함 총 7600만여원(점포비용 제외) 정도가 든다. 한편 다라치는 3만9000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창업문의 031-718-0071)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부동산 거품론에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찍고, 국내에도 부동산에 대한 위기설이 들끓고 있다.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선대인과 재테크 전문가 심영철이 만나 쓴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는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 잔혹사가 시작됐다’ ‘거품의 시대는 가고 붕괴의 시대가 온다’고 냉정한 경고를 서슴치 않는다. 거품은 누구의 작품인가? 지난 10년은 정부와 가계의 빚으로 거품을 만들어 성장한 시대였다. 처음에는 IT버블을 만들어 거품 성장을 했고, 카드채 거품을 통해 수백만의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며 반짝 성장을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카드채 거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품이 자랐다. 부동산 거품이다. 외환위기 이후 집값은 99년부터 급반등했다. 2001년부터 폭등하기 시작 집값은 투기 광풍을 불러일으켰다.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강력한 주택경기 부양책과 저금리 기조에 더해 수급 불균형도 초기 집값을 뛰게 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한 번 뛰기 시작한 집값은 멈추지 않았다. 집값 거품은 계속 커져갔다. ‘모든 거품은 결국 터지게 마련인데 부동산 거품은 충분히 부풀만큼 부풀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젠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쓴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부동산 거품론에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찍고, 국내에도 부동산에 대한 위기설이 들끓고 있다.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선대인과 재테크 전문가 심영철이 만나 쓴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는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 잔혹사가 시작됐다’ ‘거품의 시대는 가고 붕괴의 시대가 온다’고 냉정한 경고를 서슴치 않는다. 거품은 누구의 작품인가? 지난 10년은 정부와 가계의 빚으로 거품을 만들어 성장한 시대였다. 처음에는 IT버블을 만들어 거품 성장을 했고, 카드채 거품을 통해 수백만의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며 반짝 성장을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카드채 거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품이 자랐다. 부동산 거품이다. 외환위기 이후 집값은 99년부터 급반등했다. 2001년부터 폭등하기 시작 집값은 투기 광풍을 불러일으켰다.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강력한 주택경기 부양책과 저금리 기조에 더해 수급 불균형도 초기 집값을 뛰게 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한 번 뛰기 시작한 집값은 멈추지 않았다. 집값 거품은 계속 커져갔다. ‘모든 거품은 결국 터지게 마련인데 부동산 거품은 충분히 부풀만큼 부풀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젠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쓴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한휘 지음/ 인디북 펴냄/ 9만5000원 작은 것으로 시작하는 성공의 비결을 제시한다.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5분의 투자를 제안한다. 그저 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5분을 투자하라는 의미다. 직원의 로열티를 높이는 엔돌핀 경영 안두세 지음/ 비전과리더십 펴냄/ 11000원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직원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공감도 높은 예화로 알려준다. 의욕을 잃은 직원이 회사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먼저 우리 현실을 대변하는 3명의 사례를 소개한다. 물류부 관리자 앙투앙의 사례에서는 오랫동안 회사에 충성하던 직원이 의욕을 잃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독이 되는 부모 수잔포워드 지음/ 푸른육아 펴냄/ 1만2000원 이 책은 독이 되는 부모의 7가지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런 부모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상처를 받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를 보여주며 각 상황마다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또한 그로 인해 올바른 부모란 무엇이며 내 자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어머니 품에서 잠든 아기의 얼굴은 무척 평안해 보입니다. 어디에서도 불안이나 근심,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처럼 늘 평안한 삶을 소망하지만 정작 살다 보면 불안과 근심이 그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을 보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참된 평안은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임합니다.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생기면 근심 걱정하며 참 평안을 얻지 못하고 고통 가운데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자포자기하여 허랑방탕한 삶을 택합니다. 그러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본분을 찾아 참된 평안을 누리며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지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와서 아무 죄 없이 멸시 천대를 받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왜 이 땅에 왔으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본분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자신을 희생했
최근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와 연구재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한국공인회계사협회 권오형 회장은 "국가경제 위기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가 국익을 위한 연구라고 생각되므로 연구재개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권오형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 10일 임기 2년의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당선소감과 향후 운영철학에 대해, "회계법인을 세계적인 법인으로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고, 중소형 회사에 대한 올바른 감사를 통하여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게 하고자 한다."라며, "회계에 대한 제도적 개선과 회계사의 윤리적 소양을 길러 정직한 회계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혀, 회계사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황우석 박사가 동물복제 상용화에 성공하고 호주 특허등록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는 국민적, 국가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직까지 줄기세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귤을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그 맛을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직접 체험해 보아야만 하나님과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을 바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루는 한 청년이 무디 목사를 찾아왔습니다. 무디는 19세기 유명한 부흥 목사지요. “목사님, 목사님은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평생을 살아오신 훌륭한 신앙의 본이 되십니다. 목사님의 성경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성경에는 구구절절 색연필로 그어 있고 깊은 묵상의 글이 가득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여기저기에는 “T.P”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청년은 무디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목사님 도대체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때 무디 목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실험해 보았더니 (Test) 입증되었다(Proof) 라는 뜻입니다” 구약성경 시편 34장 8-9절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늘 순종하는 사람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