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6.5℃
  • 구름많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경제 위기상황에서 황우석 연구기회 주어야..."

URL복사

 최근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와 연구재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한국공인회계사협회 권오형 회장은 "국가경제 위기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가 국익을 위한 연구라고 생각되므로 연구재개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권오형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 10일 임기 2년의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당선소감과 향후 운영철학에 대해, "회계법인을 세계적인 법인으로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고, 중소형 회사에 대한 올바른 감사를 통하여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게 하고자 한다."라며, "회계에 대한 제도적 개선과 회계사의 윤리적 소양을 길러 정직한 회계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혀, 회계사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황우석 박사가 동물복제 상용화에 성공하고 호주 특허등록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는 국민적, 국가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직까지 줄기세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사건에 대해 평가를 묻는 질문에 권오형 회장은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과거 이순신 장군이 살아서 개선했다면 역적으로 몰렸을 것이라며, 억울한 죽음을 당했기에 국민적 영웅으로 승화되었다."라며, 최근에도 비슷한 경우를 많이 목격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우석 박사의 억울한 사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황우석 박사가 수의과가 아니라 의과였으면 그렇게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주장을 하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언급하였다.

권회장은 황우석 박사가 연구 총괄 책임자로써, 일부 잘못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였으며 지금도 대단한 기술과 실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잘못된 부분만 보고, 재기의 기회를 주지 않고 매장시키는 것은 상식적으로 지나친 처사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최근 줄기세포 원천기술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본인(황우석)의 연구 내용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결정을 내린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체세포 줄기세포 연구가 생명윤리 논쟁이 되는 상황에서 현명한 해법에 대해 질문하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너무 앞서지도 너무 뒤처지지도 않는 수준에서 진행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또한,"국가 경제 위기상황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실적을 낸다면 국익을 위해 관련 규제를 풀어 연구를 재개하게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법원 공판에서 영수증 미비등 연구비 횡령의혹으로 2년이 넘게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자세한 상황을 언급하자, "자세한 내용은 모르기 때문에 언급을 못하겠지만, 회계차원이라면 증언으로 정확한 개념을 설명해 줄 수 있다."라면서, 소를 매매한 대금이 영수증이 없다는 이유로 횡령의혹을 삼는 것은 판단의 문제라는 견해를 밝혔다. 권회장은 "영수증확보가 생활화되지 않은 관행에서 일어난 문제라면 상식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며, "상식이 통하는 수준에서 검토하면 영수증 미비는 횡령의 대상이 아닐 수 있다."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권회장은 개인적으로 장로활동을 하고 있지만, 황우석 박사의 문제는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다시 재고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해의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졌으며, "황우석 연구재개와 줄기세포 원천기술에 대한 견해를 국가경제와 국익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 차원에서 정부와 국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연구윤리나 관련 시스템을 정비한 상태에서 황우석 연구재개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취지의 종합 견해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AI로 뇌전증 환자 발작 경과 5가지 유형 도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빈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이 확인됐다. 이들 경과 유형은 뇌파 검사와 뇌 MRI 소견, 뇌전증의 원인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발병 나이와 질환 지속 기간, 일부 혈액 검사 수치 등 초기 진료 정보와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박경일·이상건 교수,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황성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뇌전증 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환자 2,586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발작 경과를 약 7.6년간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으로, 환자마다 치료 반응과 장기 경과가 크게 다르다. 약물 치료로 발작이 조절되는 환자도 있지만, 치료 이후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에는 발작 유형이나 원인을 중심으로 환자를 분류해 왔으나,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환자별 장기 발작 경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