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김한나 기자] 배우 김해숙(60·세례명 비비안나) 씨가 ‘한 끼 100원 나누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는 오는 30일 김해숙 씨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숙 씨는 생명을 나누는 의미가 담긴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 10주년을 맞아 작은 정성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확산하는데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한 끼 100원 나누기’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오후 3시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3층 1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본 위촉식에는 유경촌 주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김인권 신부(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와 참여 본당 실무자 및 모범업체 대표가 함께한다.‘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은 음식점이나 가게를 찾은 손님이 물건 값을 계산할 때 업주가 100원을 할인해 주고 손님들이 거스름돈 100원을 받아 계산대 위에 놓인 ‘한 끼 100원 나누기’ 저금통에 후원 하도록 안내하는 기부확산 운동이다. 2015년 8월까지 서울대교구 13개 본당(거여동, 노원, 문래동, 묵동, 사당동, 삼성동, 신대방동, 오금동요셉, 역촌동, 장위동, 잠실3동, 중림동약현, 홍제동 본당) 관할 지역 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씨스타' 소유와 '10cm' 권정열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어깨'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23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어깨'는 멜론, 벅스,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전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소유는 지난해 정기고와 함께 한 '썸', 어반자카파와 함께 부른 '틈'에 이어 '어깨'까지 불패신화를 기록하며 컬래버레이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어깨'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면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서정성 짙은 곡이다.소속사 측은 "소유와 권정열의 조합으로 완벽한 '힐링송'이 탄생한 것 같다"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소유와 권정열은 '어깨'로 오는 26일 MBC TV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록밴드 '들국화' 보컬 전인권이 23일 1년 만에 새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다.23일 파랑도깨비전인권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자이언티, 윤미래, 타이거JK, 강승원, 서울전자음악단,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그레이프티 등 후배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전인권은 직접 작사·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너와 나'를 통해 5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뮤지션들이 사회에서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노래한다. 후배 뮤지션들은 힙합, 록, 펑키, 포크, 솔 등 각자의 장르를 융합해 전인권의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전인권은 "'모두 버려도 그 힘이 넘치는'이라는 노랫말을 쓸 때부터 이 노래는 여럿이 함께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힘들고 아파서 똑같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전인권밴드는 29일 오후8시 임진강 생명평화축제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 '키 오브 라이프'(감독 이계벽·가제)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고 이 영화 배급을 맡은 쇼박스가 23일 밝혔다.영화는 냉혹한 청부살인업자가 우연한 사고로 인생 포기 직전의 무명배우와 삶이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이준·조윤희·임지연 등이 출연한다.유해진은 피도 눈물도 없는 청부살인업자 '형욱'을 연기한다. 형욱은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후 무명 배우의 삶을 살지만, 몸이 기억하는 살인 기술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를 겪는 인물이다.형욱과 삶이 바뀌는 무명배우 '재성'은 배우 이준이 맡는다. 인생 포기 직전이던 재성은 사고로 인해 새 삶을 얻게 된다.조윤희는 기억을 잃은 형욱을 도와주는 구급대원 '리나'를, 임지연은 형욱의 목표물이었으나 형욱이 기억을 잃으면서 그의 감시망을 벗어난 의문의 여인 '은주'를 책임진다.연출은 '야수와 미녀'(2005) 등을 만든 이계벽 감독이 맡았다.영화는 1일 촬영에 들어갔고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36)이 오는 10월·11월 각각 미니앨범 'D'와 'W'를 발표하고 7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23일 김동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에 함께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신화의 멤버 앤디를 비롯해 감성 뮤지션 '스탠딩 에그'와 엠넷 '쇼미더머니3' 출신 래퍼 씨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god'의 데니안이 피처링에 합류해 신화와 god의 만남을 예고했다.이 외에도 인기 작사가 김이나, '썸'의 작사가 민연재 등과 프로듀서 송양하, 김도현, 이유진, 스웨덴 출신 송 라이터 호칸 퍼슨과 루이스 린덴저 등 작사·작곡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면을 담아냈다"며 "올 가을 더욱 짙어진 감성의 솔로 가수 김동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씁쓸하게 종영했다.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별난 며느리' 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5.2%였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7%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은 14.6%, MBC '화정'은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은 12부작 예능드라마.마지막회에서는 오인영(걸그룹 씨스타 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이 사랑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별난 며느리'는 첫 방송 당시 6.0%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빠른 전개, 드라마와 예능을 접목한 독특한 방식이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방송 10회부터 3% 대로 추락한데 이어 종영을 1회 앞두고서 자체 최저시청률(3.7%)을 기록했다.'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발칙하게 고고'가 10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배우 이원근, 차학연(빅스 엔), 채수빈 등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0일 자정 공개 직후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첫 정규앨범 '2002'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반응도 뜨겁다. 22일 소속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2002'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아이튠스 차트에서 공개되자마자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국 최대규모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인웨타이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현지의 또 다른 음원사이트인 '바이두 뮤직'에서는 다수의 수록 곡이 상위권에 랭크됐다.리쌍컴퍼니는 "무엇보다 아시아 지역의 K팝 열풍에 아이돌이 아닌 힙합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자랑했다. 개리는 중화권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현지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지난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한 것이다.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의 뮤지션이 힘을 보탰다. 특히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는 국내 음원차트 1·2위를 휩쓸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무너진 건물로 난장판이 된 현장 곳곳에 작은 불씨가 타고 있었다. 폭발음과 함께 이어지는 검은 연기와 먼지 사이로 배우 김영광과 정소민의 얼굴이 보였다.22일 경기도 이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 촬영 현장이었다. 지진이 발생한 뒤 먼지와 연기를 뚫고 대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오늘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방송될 내용을 보충 촬영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난 직후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거리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에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서 한 세 커트 정도 더 찍었습니다."(장용우PD)'디데이'는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전기, 수도, 가스, 통신이 모두 끊긴 병원과 그 안에서 꾸려진 재난의료팀 DMAT의 이야기다. 이상적인 의사 '이해성'(김영광)과 현실적인 의사 '한우진'(하석진)의 대립이 극을 이끄는 주요 요소다.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해 첫 회부터 2%에 가까운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균 시청률 1.87%(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분당최고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민호(28)와 가수 겸 배우 수지(21)의 결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전했다.이날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와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결별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3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이민호는 현재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촬영 중이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그룹 '들국화' 보컬 전인권이 1년 만인 23일 새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22일 밝혔다. 지난 1년여 간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을 통해 매일 팬들과 만나며 느낀 소통에 대한 감사로 준비한 곡이다. 현재 전인권밴드를 이끌고 있는 그는 소속사를 통해 "'너와나' 이후 우리가 갈 방향 하나는 확실해졌다"며 "오랫동안 멤버끼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 다음 장이다. 이제 좀더 시원하고 신비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인권은 지난해 9월 정규앨범 '2막1장'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도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전 세계 K-POP(케이팝) 커버댄스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의 커버댄스 동영상이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커버댄스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2일 ‘K-POP Festival 2015(2015 K-POP 페스티벌)’ 의 공식 홈페이지(http://kpopfestival.org)를 통해 지난 5월19일부터 9월21일까지 120여 일 간 접수된 커버댄스 동영상을 분석해 가수별 및 국가별 랭킹 톱5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58개국에서 1300여 개의 커버댄스 동영상이 접수됐으며 그 중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커버한 참가팀이 102개 팀으로 1위, 포미닛이 96개 팀으로 2위, 그리고 엑소가 88개팀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4년도 K-POP 페스티벌에서도 커버가수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파워풀한 댄스로 해외 커버댄스 팀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레드벨벳과 EXID, AOA 등 여성 그룹들이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예년까지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는 남성 그룹들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K-POP 커버댄스 가수별 순위 25위권 내에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이수근(40)이 SBS 라디오 추석특집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복귀한다.22일 SBS는 "이수근이 오는 26∼27일 이틀간 오후 6∼8시 생방송되는 '트로피'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트로피'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수근은 개그맨 장동혁과 공동진행을 맡는다.SBS 측은 "이수근과 장동혁은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친화력과 재치, 순발력을 검증 받았다"며 "약 2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수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었다. 이후 지난 5월 tvN 'SNL코리아'에서 얼굴을 비춘 뒤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을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나영석 PD가 연출한 인터넷 방송 '신서유기' 멤버로 합류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이병헌·조승우 주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이 영화 배급을 맡은 쇼박스가 22일 밝혔다.'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이끼' '미생'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되다가 제작이 중단돼 미완성으로 남은 작품이다.이 영화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작품이 원작이라는 점,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를, 조승우는 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을,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 위원 '이강희'를 연기한다.'내부자들'은 '협녀, 칼의 기억'과 함께 이병헌의 이른바 '동영상 협박 사건' 이후 개봉이 미뤄진 작품 중 하나다. '협녀, 칼의 기억'이 참담한 흥행 실패(최종관객수 43만명)를 맛본 이후 개봉한다는 점에서 이병헌이 전작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