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채널A 예측조사, 이재명 51.1% 김문수 38.9%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속보] JTBC 예측조사…이재명 50.6% 김문수 39.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종료까지 1시간 남은 가운데, 3일 전국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77.8%로 나타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선거인 중 1884만38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1571만84명까지 합산하면 총 3455만3900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77.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82.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3.4%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78.3% ▲부산 76.5% ▲대구 78.3% ▲인천 76.2% ▲대전 77.2% ▲울산 78.4% ▲세종 81.3% ▲경기 77.8% ▲강원 76.5% ▲충북 75.7% ▲충남 74.5% ▲전북 81.5% ▲전남 82.8% ▲경북 77.4% ▲경남 77.1%로 기록됐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2.1%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3051만10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68.1%보다 0.6%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7.8%로 가장 높고 부산이 65.8%로 가장 낮다. 이밖에 ▲서울 68.4% ▲대구 67.1% ▲인천 67.0% ▲광주 76.3% ▲대전 68.3% ▲울산 67.8% ▲세종 72.9% ▲경기 68.5% ▲강원 69.1% ▲충북 67.2% ▲충남 66.2% ▲전북 75.8% ▲경북 68.4% ▲경남 67.3% ▲제주 65.9%로 기록됐다.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62.1%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2756만 5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0.8%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 74.1%로 가장 높고 부산이 58.1%로 가장 낮다. 이밖에 ▲서울 61.2% ▲부산 58.1% ▲대구 59.3% ▲인천 60.1% ▲광주 71.6% ▲대전 62.1% ▲울산 60.5% ▲세종 67.0% ▲경기 61.6% ▲강원 63.3% ▲충북 61.2% ▲충남 60.3% ▲전북 71.8% ▲전남 74.1% ▲경북 61.8% ▲경남 60.5% ▲제주 60.3%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기호 4번, 이준석. 그 표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이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그 자체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개혁신당은 이제 ‘말뿐인 신당’이 아니라, 실제로 큰 선거를 치러낼 역량과 결기를 갖춘 정당임을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국민의힘은 이미 본질을 잃었다.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 정치의 중심이 된 그곳은 더 이상 보수도 아니고, 정당도 아니다”며 “국민의 손으로 이 싸움에 마침표를 찍어주셔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들은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이길 전략도 없다”며 “젊은 정치인들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길이 옳다는 것을 보여드렸고 그 길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도 보여드렸다”고 덧붙였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현실을 바꾸고 싶은 당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 5번에 투표해달라”고 한표를 호소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유권자들을 향해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바로 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직 투표만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수 있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면, 진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대한국민의 위대한 역사는 오늘을 또 한 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훌륭한 도구, 충직한 도구로 일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달라”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대통령이 되면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4대 권역에 건설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채널A 방송 연설을 통해 지역 균형 공약을 발표하고 “4대 권역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대전-세종-청주국제공항), 대구·경북권(안동~의성~대구-경산-포항), 부산·울산·경남권(울산-부산-신공항-창원), 광주·전남권(장성-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에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김 후보는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특화사업 클러스터, 스마트 실증도시 구축 등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공기업,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차등 법인세, 지방세 감면, 부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하는 지역에 ‘성역 없는 특례지구’ 메가프리존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면 노동 규제, 기업 진입규제, 교육 규제 등 모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경기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 후 온라인 유튜브 간담회로 대선 레이스를 마무리한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거쳐 ‘빛의 혁명’ 상징적 장소라 할 수 있는 여의도에서 유세를 마무리해 ‘내란 심판’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먼저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경기 하남·성남·광주·광명 순으로 유세를 이어간다. 이어 서울 강서·양천구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친 뒤 ‘피날레 유세지’인 여의도 공원으로 이동한다. 여의도 마지막 유세 이후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찐막유세 123’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일인 2일 부산, 대구와 대전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마무리 유세를 진행한다. 김 후보는 먼저 제주로 내려가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동문시장에서 한 표를 호소한다. 이후 김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한뒤 동대구역과 대전역에서 차례로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에 호소할 계획이다. 오후 6시 서울시청 엎 광장에서 열리는 '피날레 유세'에는 김 후보와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했던 후보들이 참석해 ‘원팀 통합정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전날 유세 중 기자들을 만나 마지막 유세를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서 “대한민국 가장 중심에 있고 많은 유권자들이 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청에서 마지막 유세 이후 김후보는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 홍대와 강남에서 자정까지 거리 인사를 진행한 후 공식 선거운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황교안 무소속 대선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대선 전 마지막 휴일인 6월 1일에는 경북 안동·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찾아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90시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보수 텃밭’ 경북으로 이동해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