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다양한 집이나 건물들이 세워지기까지는 설계자와 건축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저 건물은 우연히 저런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하는 말을 한다면 이를 그대로 수긍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역시 우연히 생성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지어졌지요. 히브리서 3장 4절에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했습니다. 현대 과학을 통해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오묘한 섭리들이 밝혀지고 있는데,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로, 지구의 크기입니다. 만일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작다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지면 중력이 줄어들어서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도 줄어들게 되지요. 대기는 우주의 영향으로 인한 극심한 온도 변화를 조절�
직장인들은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이에 못지않게 직장내 인간관계의 고충을 토로합니다. 한 공간에서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일이 잦다보면 서로 감정이 상하고 일에도 지장을 받기 마련입니다.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화목하면 일에 대한 성과도 좋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한 여 집사님은 직장내 사람들과 화목한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의 성과도 좋아 승진하는 등 인정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집사님은 7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가 멀리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직을 결심하고 하나님께 새 직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2010년 9월 초, 대기업 전자재료 부문 경력직 공채에 지원했습니다. 대기업이라 쉽게 취업이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경력발표
내 편의와 유익을 위해 상대를 어렵게 하는 모든 일은 해를 끼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 약속 하나만 보더라도 상대에게 해를 끼치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예컨대, 약속을 해놓고 까맣게 잊어버리거나, 약속 시간을 내 유익에 따라 변개하기도 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늦기도 합니다. 또 아무 연락 없이 밤늦게 귀가하여 가족들을 걱정시키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을 붙들고 오래 대화하는 것 역시 상대한테 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그러면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 다니엘의 신앙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다리오 왕 시대에 전국을 다스리는 세 총리 중 한 사람으로 워낙 마음이 민첩하고 뛰어나 왕의 사랑과 신임을 받았습니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국사에
한 나라의 임금에게 있어서 충성스런 신하는 몸에 좋은 양약(良藥)과도 같고 추수하는 타작마당의 시원한 얼음냉수와 같이 소중한 존재입니다.이는 나라뿐만 아니라 가정, 회사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의 지도층에 있는 한 사람이 바로 서 있으면 정치 기강이 바로잡히고 한 집안의 부모나 장남이 바로 서 있음으로 가정생활이 아름답게 이루어집니다. 조직 내의 각종 요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상고해 보아도 머리 된 사람들 가운데 의롭고 충성된 사람들이 있었기에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 된 사람으로서 모든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이라는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세상
'아이러브황우석' 팬카페에서 황우석박사가 이끄는 수암연구소를 국민방문단 자격으로 최근 방문했으며,이에 황박사는 수암연구소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맘모스 샘풀 채취 영상이방영돼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맘모스 복제에 대한 구체적 진척과정과 가능성을 최초로 언급하고 있어, 생생한 방문행사를 자세하게 다루었으며,맘모스 복제가 먼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수암방문행사는 수백명의 황박사 지지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구 수암연구소 대강당에서 공식행사를 가졌으며,연구소 소개와 연구시설 투어 그리고 복제개 공개시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야외에서 점심뷔페를 먹으면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공식행사장에서 방문단 대표자격으로 축사를 한 박종수(국민의소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하는 007 시리즈를 기념하는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영화 사상 최장의 프랜차이즈인 007 시리즈는 1962년 10월 5일 런던에서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007 시리즈의 첫 작품 ‘007 살인번호’가 처음 공개된 이후 이번달에 23번째 작품이자 50주년 기념작 ‘007 스카이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전 등 각종 행사 열려지난 5일 런던에서는 2012년 그래미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래미의 여왕으로 떠오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부른 ‘007 스카이폴’의 주제곡 ‘Skyfall’이 영국 현지시각 0시 7분(한국시각 오전 8시 7분)에 공개됐다. 같은 날 영화 사상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는 007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Everything or Nothing: The Untold Story of 007’원제)가 영국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아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불어 닥친 고난 앞에 좌절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지교회의 한 남 집사님은 그 산증인입니다. 집사님은 1994년 5월, 군 제대 후 교회에 등록했는데 저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를 읽고 설교를 들으며 소극적인 성격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던 청년 시절의 무분별한 카드 사용과 보증, 무리한 사업시도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아내 월급까지 대부분 부채 갚는 데 들어갔습니다. 부채를 갚아볼 요량으로 카드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했지만 한 달 만에 원금은 반 토막 났고 빚은 더욱 늘어났습니다.회사를 퇴직하여 퇴직금으로 부채 일부를 상환한 뒤 2008년 2월, 건강식품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흥행 청신호를 밝힌 회사원이 개봉 첫 주 10/14(일)까지 전국 관객 576,74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개봉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광해, 루퍼, 위험한 관계등 쟁쟁한 화제작들 속에서도 4일만에 57만 관객 돌파했다. 회사원 새로운 흥행 대세 등극! 10월 극장가를 평정한다! 개봉 첫 날과 둘째 날 각각 10만 관객을 돌파,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회사원이 개봉 첫 주 4일간 576,749명을 동원하며 10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 회사원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5주째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던 광해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올 가�
우리나라 속담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에 있는 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언행을 통해 어느 정도는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것은 드러나지 않으니 알 수 없지요.입술로는 진리를 말하며 곱고 아름다운 행함을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그 마음 깊숙한 곳에는 얼마든지 비진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깊이 감추어진 것은 그것이 드러날 만한 상황에 부딪히기 전에는 자기 자신조차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누가 시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상대가 잘 되는 것을 보면 같이 기뻐해 주면 좋을 텐데…’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신과 관련하여 그러한 일이 발생할 때는 시기 질투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실수나 잘못을 저지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을 행한 뒤에 그 사람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보다 발전적이고 좋은 결과를 맺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어느 스승과 제자들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스승과 그 제자들이 시장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사람들이 이들을 오해해서 시비가 붙게 되었지요. 제자들은 그 시비에 말려들어 이내 격분했으나 스승은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자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시장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지요. 그러자 스승은 벽장 안에서 자신을 근거 없이 비난한 내용이 담긴 커다란 편지 뭉치를 꺼내 제자들에게 보여 주며 말했습니다. “나도 너희들과 다름없이 남들로부터 오해받는 것을 피할 도리가 없다.
고려의 명장인 강감찬 장군이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여 왕이 베푸는 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가 산해진미로 가득한 상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를 하기 위해 밥그릇의 뚜껑을 열어 보니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것이었습니다.이러한 일은 궁중의 법도나 예의로 볼 때, 또한 강감찬 장군이 그 날 잔치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예삿일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이 주위에 알려질 경우 강감찬 장군을 시중들던 사람은 큰 벌을 받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했습니다.그러나 강감찬 장군은 자신을 시중들던 사람이 해를 당하게 될 것을 염려하여 한 가지 지혜로운 방법을 동원합니다. 먼저 자신을 시중들던 사람을 조용히 밖으로 불러 내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용서를 구하는 그를 안심시키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지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대선 후보 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대국민 소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두 후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모바일웹 등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정책에서부터 캠프 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의견들을 모아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캠프 내 메시지 팀을 강화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문 후보는 자신이 주창하고 있는 5개의 문(일자리, 복지, 경제민주화, 정치쇄신, 남북평화)을 열기 위한 정중동행보를, 안 후보는 혁신개혁을 위한 혁신행보를 이어가며 단일화를 앞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SNS 소통에는 문 후보가 먼저 나섰다. 문 후보는 당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는데 모바일 심(心)의 혜택을 톡톡히 본만큼 본격적인 대선국면에서 이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달 21일 자
세상에는 나름대로 지혜가 있어 자신의 꿈을 소신 있게 펼쳐 나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혹은 자신의 명예나 물질을 믿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지만 사람의 지식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얻을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누구든지 그 분을 믿고 의지하면 모든 일을 형통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성경을 보면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여 실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여 형통함을 입었던 사람도 있습니다.아히도벨은 다윗 왕의 신하로서 매우 뛰어난 모사요, 전략가였습니다. 그런데 다윗 왕의 아들인 압살롬이 반역했을 때에 다윗을 떠나 압살롬 편에 섰습니다. 다윗 왕으로서는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었지요.다윗 왕은 피난 가던 중 아히도벨이 배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그의 모략을 어리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