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3월부터 1600㏄ 이만 소형 승용차 구매시 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지방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소액 계약을 체결할 때도 채권 매입을 면제해준다. 채권 표면금리(이자율)은 현행 1.05%(서울 1.0%)에서 2.5%로 높아져 국민 부담을 덜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와 함께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동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다. 채권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개발·지하철 공사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시·도지사가 발행한 것으로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인·허가 취득, 공사·용역·물급계약 체결 등을 할 때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요율(차량가액의 최대 20%)만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5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 채권을 사자마자 할인 매도해 손해를 본다. 내달부터는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할 때 자동차 규격이나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된다. 예컨대 서울시 주민이 배기량 1598cc 아반떼 차량을 살 때 차량가액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환경부는 오는 27일부터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올리는 실천 운동이다. 첫 주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다. 한 장관은 오는 27일 사무실이나 각종 회의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환경부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게재한다. 한 장관은 다음 실천 운동 주자로 국무총리실, 서울특별시와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후속 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하겠다'는 실천 약속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환경부, #1회용품제로챌린지, #1회용품이젠안녕' 등이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일회용품 없다'를 의미하는 동작(양손으로 1·0을 나타내는 동작)을 사진으로 촬영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영상 또는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독일북한대사관이 독일 최대 일간지 빌트지에 일본해를 동해로 정정 표기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베를린 주재 북한 대사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의 공식 석상 연이은 등장과 관련한 기사가 나온 뒤 자사에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북한 대사관이 문제 삼은 것은 김 위원장 가족 관련 보도 자체가 아니라 북한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한 외교관은 정확한 명칭은 일본해가 아닌 '한국 동해(Koreanisches Ostmeer)'라고 지적했다고 빌트는 보도했다. 빌트는 독일의 대표적 일간지로 최대 미디어그룹인 악셀슈프링어가 모기업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6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겨냥 "대통령실 뜻만 따르는 대표는 공천 파동으로 인한 분열을 막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뜻을 따르는 대표가 아니라, 민심을 대통령에게 전할 수 있는 대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험지가 두려워 양지만 찾는 자들은 정권 교체에 공이 있는 분들의 자리를 뺏기 위해 공천 학살을 할 것"이라며 울산에 지역구를 둔 김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공천 관리할 수 있는 대표가 있어야 정권 교체에 공이 있는 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줌으로써 당 분열을 막고 총선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대통령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보는 후보와 민심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후보의 싸움"이라며 "민심을 대통령에게 전할 수 있는 대표가 돼야 한다. 대통령 뜻만 따르는 대표가 되면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부딪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 파동을 막는 것이 승리의 필요조건이라면 중도와 2030세대 지지를 얻는 것은 승리의 충분조건"이라며 "그건 안철수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이기는 방법 가장 잘 안다"고 자신했다. 그는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는 27일부터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상반기 보급 1만205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버스로 ▲민간부문 1만1856대 ▲공공 부문 197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63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500대 ▲택시 1500대 ▲시내·마을버스 4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6대다. 전기이륜차, 전기택시, 전기버스(시내··마을)는 추후 별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로 신청하면 된다.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차는 승용차 61종, 화물차 42종, 승합(중형) 8종 등이다.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 및 성능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5700만원 미만 차량은 최대 860만원(국비 680만원 시비 180만원)까지,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내일은 이 대표가 아니라 민주당의 운명이 걸린 날"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불체포특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당 당대표 자리도 끝내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민주당 의원들이라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구속사유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은 민주당 의원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떳떳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특권과 당권 뒤에 꼭꼭 숨어버린 이 대표에게 스스로 떳떳해질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검사가 아니라 이 대표 자신"이라며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거칠어지는 이유도 자신의 범죄사실이 얼마나 명백하고 중대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금 자신만 살고 민주당은 죽는 길을 선택하려 하고 있다. 민주당의 위기"라며 "민주당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다. 대한민국은 건강한 여당도 필요하지만 건강한 야당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 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고 러시아의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가톨릭 매체 크럭스에 따르면 교황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교황은 "1년 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황당한 전쟁이 시작됐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가까이 지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자신에게 전쟁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이뤄냈는지 물어봐야 한다"며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을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수도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점령당한다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세계 각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우크리아니는 아직까지 키이우를 지키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민간인 약 8000명이 사망했다. 이들 중 어린이가 많다. 부상자도 1만3000명이 넘게 발생했다. 군인들의 경우, 양국 각각 사상자 30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면서 2024년 미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25일(현지시간) 액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대에 따라 다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들이 미국 역사상 이 순간에 적합한 기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도 언급했다. 또 그는 자신에 대해 "리더십의 정책뿐만 아니라 미국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리더십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미국인들은 매일 서로 예의와 존중을 보여주는 우리의 정치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출마 시점과 관련해선 "봄이 되면 나의 소명에 대해 명확한 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최근 공화당 내에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선 출마를 가장 먼저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출마 선언을 했다. 헤일리 전 대사의 출마 선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요일인 26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다소 증가하며 서울방향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되겠다"고 전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서초~반포 2㎞ 구간 정체 중이다. 그 밖의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매일 발표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신규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신규 확진자 수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신규 확진 통계를 산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주간 단위 통계도 제공하고 있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은 코로나19 통계를 주 단위로만 보고하고 있다. 방대본은 지난 24일 통계 보고 체계 개편을 안내하면서 "현재 유행 안정화 추세이고 방역 전략 수립에 중요하지 않은 일 단위 통계 업무 등에 지나치게 많은 역량을 투입 중인 상황"이라며 "일 단위 통계 산출을 위해 지자체 등 다수 관계기관의 과도한 야간·휴일 근무로 피로감이 누적됐으며 코로나19 외 정규 업무에 차질이 있다"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 수 발표와는 별개로 코로나19 검사는 매일 가능하다. 이날 발표하지 않은 신규 확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국산 무기가 지원된다면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언론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산) 무기가 지원된다면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 지도자들의 우크라이나 초청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국무총리의 한국 방문도 추진 중"이라며 "우리는 양국 관계에 큰 관심에 있다. 그 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훌륭한 나라에 관해 다른 나라들과 의논 중인 세부 사항들이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도울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오는 3월 시작되는 2023학년도 새학기부터 마스크 없이 등교가 가능해진다. 급식실 칸막이, 발열검사 등도 사라짐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는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반면 고학년의 경우 기대감을 보였다. 26일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이후 3년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3월 새학기부터는 초·중·고 학생들은 대면수업 하며 마스크 착용여부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권고했다. 등교를 앞두고 실시했던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도 해제한 반면 접촉이 빈번한 시설과 기구에 대한 청소·소독, 식사시간 창문 상시 개방 등의 조치 등이 강화됐다. 통학버스·시내버스,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음악 수업 등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이 모이는 수업과 행사의 경우 의무 착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교실과 복도, 운동장, 급식실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 선택으로 바뀜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은 가중됐다. 남구의 한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A씨는 "아이가 코로나19에 한번 감염돼 고열로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어 마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美 오픈AI사가 개발한 ‘챗 헷’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많은 증권업계에서도 관련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투자 자문/일임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의 운용규모는 올해 1월 기준으로 1조 825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세계 운용자산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헤드펀드 중 90%가 시장 대응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여러 플랫폼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70%~80% 이상이 인공지능(AI)시스템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런 증권업계의 흐름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최근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산업 모니터링: 증권사 리포트 텍스트 분석’의 보고서를 통해 증권업계에서의 AI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국내 한 인공지능 주식 투자 시스템 개발 업체는 2010년부터 증권용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갈수록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주식 시장을 맞을 것을 대비하여 맞춤형 주식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세계 주식 시장이 크게 상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