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한국 보수진영의 암흑기를 19대 탄핵 대선과 연이은 지방선거라고들 한다"며 "그래서인지 지금 어느 당권 주자들은 도로한국당은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다"고 적었다. 또한 "당을 지킨 사람들 중심으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 새누리나 도로 미통당(미래통합당)이면 이해가 되는데 도로 한국당(자유한국당)은 안된다니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라며 "그 암흑기를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물었다. 홍 시장은 "암흑기를 만들어 놓고 당을 뛰쳐 나갔다가 스멀스멀 명분없이 돌아온 사람들이 그 암흑기에 당과 그 모진 고통을 견디며 자칫 없어질번 했던 당을 지켜 내고 오늘의 정권교체 밑거름을 만든 사람들을 어찌 기회주의적인 배신자들이 비난 할수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란 말은 이때 하는 것이다. 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갖고 정치해라"고 했다. 그는 "오늘부터 당원 투표하는 날인데 양식있는 책임당원이라면 그런 사람을 누가 찍어 주겠나. 방금 투표했다. 당을 지킨 사람들 중심으로 투표했다"고 알렸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면서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집요한 공격으로 비대위로 가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제 당의 주인인 당원동지들의 투표권을 행사하실 시간이 됐다"며 "황교안이 당대표가 된다면 정통보수 정당 재건, 국민 시원케 하는 정당, 당원중심 정당, 30년 자유민주정권 창출,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땅 투기 의혹 관련 리스크가 있다'는 응답이 64.7%가 나왔다. 국민 대다수가 몹시 화가 나 있다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총선에서 필패한다는 답이 이미 나왔다"고 했다. 그는 "김 후보는 온갖 비리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자신을 민다는 얘기를 노골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총선에 질 경우에도 패배의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뒤집어쓰게 된다"며 "김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집요한 공격으로 비대위로 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대통령의 힘이 급속히 빠지고, 비대위가 막강한 힘을 갖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에 국제형사재판소(ICC) 사무소 개소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ICC 사무소가 조만간 개소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내각이 우리 정부와 ICC 간 관련 양해각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스틴 총장은 “(ICC 키이우 사무소 개소로) ICC 검사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는 국제범죄를 더 철저히 조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현재 ICC는 (러시아의 이런) '침략범죄(crime of aggression)'를 단죄할 법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특별 국제재판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르비우 회의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ICC와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범들은 적법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현재까지 기록된 러시아 전쟁범죄는 7만여 건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테러 국가를 처벌하려 한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테러에 피해를 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는 4일 당대표 선거 투표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높은 지지율이 갈등과 분열의 기운을 차단하고 단단한 지도부, 총선 승리에 올인할 수 있는 지도부를 탄생시킨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치맛집 김기현TV'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1차 투표 과반 득표를 노리고 있다. 그는 "당 대표로 출마하면서 내건 슬로건은 '당원이 당 대표다. 일편당심 김기현'"이라며 "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당원 동지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제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만드는 희망찬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는 능력 있는 국민의힘. 내년 총선 승리를 거두는 강력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 만이 '하나 되는 국민의힘, 당당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압도적 지지가 새롭게 출범하는 당 지도부의 ‘강력한 리더십,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높은 지지율이 갈등과 분열의 기운을 차단하고 '단단한 지도부, 총선 승리에 올인할 수 있는 지도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어서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투표 참려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면 반드시 당선되는 승리의 도시 순천에서 전당대회 투표 했다"며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어서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 완전히 날려버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화이팅"이라며 친(親)이준석계 전당대회 출마자인 '천아용인'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천하용인은 이기힌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나레이션을 맡은 모바일 투표 독려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단체 공유하고 있다. 천하용인을 지지하는 이준석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투표의 날"이라며 "개혁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당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후보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또다른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두시간 만에 벌써 14%이다. 총력전이다. 모두 문자메시지함을 뒤져서 투표하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곡물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군의 가격이 하락했으나 설탕 가격은 나 홀로 상승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0.6p)보다 0.6% 하락한 129.8포인트(p)로 집계됐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값을 100으로 이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 2020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함께 급격히 치솟았다. 이어 지난해 3월 역대 최고치(159.7p)를 찍은 뒤 지난해 4월부터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후 11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락폭은 둔화하는 흐름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99.4p)과 비교해도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 가격지수는 1월(147.5p)보다 0.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달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시리아의 직접 피해액이 51억 달러(약 6조6300억원)에 달한다는 세계은행(WB)의 추산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리아의 직접 피해 규모가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10%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은행은 “이번 강진이 시리아 경제에 끼치는 폭넓은 경제적 영향이나 손실은 피해액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부연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또 “이번 강진은 시리아 인구 약 1000만명이 거주하는 4개 주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북부 알레포주의 피해 규모가 가장 컸고, 알레포주의 피해액은 전체의 45%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리브주에서 19억 달러, 라타키아 주에서 5억4900만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세계은행은 “여진 등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진은 시리아의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장-크리스토프 카레 WB 중동국 국장은 “이러한 지진 손실은 수년 동안 시리아인들이 견뎌온 파괴, 고통, 고난을 복합적으로 만든다”면서 "재난은 시리아의 성장 전망에 더 큰 부담이 되고, 경제 활동의 감소를 초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반도체와 관련한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통제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에 생산 공장을 둔 한국 기업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반도체 시장환경 변화가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장비업체들의 우려를 전했다. 반도체 장비는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 요소로,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 핵심 반도체 제조 기업의 첨단 장비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 정부의 전방위 압박으로 중국 반도체 산업은 첨단 기술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 제조장비는 웨이퍼를 가공해 디바이스를 만드는 전공정 장비와, 이렇게 만들어진 디바이스를 조립·성능 테스트를 하는 후공정 장비로 나뉜다. 전공정 장비는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반도체의 성능을 좌우하므로 장비 단가가 높고, 후공정 장비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핵심이다. 한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주요 공급처는 ▲국내 반도체 제조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또는 그 이상으로 설정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경제학자와 기관들이 세계경제 하강 추세 속에서 고품질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이 5% 혹은 그보다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중국 즈신투자연구소 롄핑 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해소되고 중국 경제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5% 또는 5.5%의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롄 소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점차 완화되고, 중국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어 경제 성장률이 5% 이상일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리쉰레이 중타이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올해 중국의 경제 목표치는 5%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캉융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중국 31개 성급 지역이 발표한 GDP 성장률 가중 평균치는 5.6%이며, 올해 양회에서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 이상’으로 설정해 발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4일 당대표 투표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대표는 3월8일이 아니라 3월12일에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김기현 후보의 1차 과반 득표를 저지해 결선투표를 성사시켜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선, 결선투표에 가면 온 국민의 큰 관심을 끌면서 컨벤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그러나 정말 중요한 이유는 총선 승리를 이끌 당대표를 성급하게 뽑을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칫 큰 흠결이 드러날 수 있는 후보를 당대표로 뽑으면 총선 전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거나, 만에 하나 그대로 유지된다고 해도 총선 참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3월9일 안철수와 김기현의 양자토론을 보신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날마다 새롭게 드러나는 김기현 후보의 부동산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기 전에는 당대표로 뽑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음에도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참여한 단톡방에서 김기현 후보 지지와 저에 대한 비방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 제도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인구늘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주요 복지 시책이다.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부모나 자녀가 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 있는 가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을 기준으로 6개월 내이며, 군은 오는 1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4월 중 1차 접수 분에 한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러 경제적 불안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가정에 입학축하금이 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둔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하며 4일 1만1245명으로 집계됐다. 단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보고, 방역 완화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1246명 늘어 누적 3055만5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388명) 대비 858명 증가했으며 1주 전 지난달 25일(1만55명)보다 1191명 증가했다. 지난 2일 전국적으로 학교 개학 이후 최근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늘었다. 최근 토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추이를 보면 2월11일 1만2040명→18일 1만716명→25일 1만55명으로 감소하다 다시 이날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14명, 인천 506명, 경기 3086명 등 수도권에서 51.6%인 580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부산 629명, 대구 505명, 광주 313명, 대전 299명, 울산 199명, 세종 80명, 강원 286명, 충북 364명, 충남 434명, 전북 425명, 전남 362명, 경북 605명, 경남 696명, 제주 2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불거진 이른바 '수박 색출' 움직임에 대해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주길 부탁한다"고 수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이후 우리 당 몇몇 의원들에 대한 명단을 만들고 문자폭탄 등의 공격을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명 요청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명단은 틀린 것이 많다"며 "5명 중 4명이 그랬다고 해도 5명을 비난하면 1명은 얼마나 억울하겠나. 자신이 한 일도 아닌데 누명을 당하는 심정, 누구보다 제가 잘 알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우리 안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민생을 방치하고 야당 말살에 몰두하는 정권을 견제할 동력은 약해진다"며 "이럴 때 가장 미소 짓고 있을 이들이 누구인지 상상해달라. 이간질에 유효한, 전혀 사실과 다른 명단까지 나도는 것을 보면 작성 유포자가 우리 지지자가 아닐 가능성도 커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제의 정치는 결코 통합의 정치를 이길 수 없다고 믿는다"며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로, 억압이 아닌 긍